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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디자인69

신기방기한 세계의 이색자판기 27선 자동판매기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느 곳에 가도 있기 마련입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커피나 음료를 뽑아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해외에는 쉽게 보기 힘든 생소한 자판기들이 꽤 많습니다. 그럼 어떤 이색 자판기들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1. 샐러드 ▲시카고의 한 병원에 설치된 이 자판기에서는 신선한 샐러드를 2~7달러에 뽑아먹을 수 있습니다. 2. 편지봉투 ▲대만 사람들은 아직도 편지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가 봅니다.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편지봉투 자판기입니다. 우표도 함께 붙어 있습니다. 3. 와인 ▲맥주 자판기는 있는데 왜 와인 자판기는 없느냐는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돼 2010년 미국 펜실베니아 주에는 와인 자판기가 설치되었습니다. 4. 레고 ▲독일 사람들도 레고를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아트/디자인 2016. 11. 11.
사진 50장으로 보는 이상한 자동차 총집합! 자동차는 기본적으로 이동수단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이동수단 그 이상의 가치를 갖고 싶어 하는 자동차들도 있는데요. 세상에는 인간의 창의력을 엿볼 수 있는 정말 이상한 생김새를 가진 자동차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조금은 쓸데없어 보이는 전 세계 창의력 대장들이 만든 이상한 자동차들의 사진 50장을 소개합니다. 이런 이상한 노력(?)이 모여서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트/디자인 2016. 11. 5.
70년대 미국을 아름답게 수놓은 상남자들의 패션 세계 현대에 이르러 패션은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특히 상남자의 깨끗하고 단정한 옷차림 그리고, 세련된 에티튜드는 비즈니스 자리에서 설득의 도구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이제 옷이라는 건 단순히 몸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을 넘어 기술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죠. 시대별로 유행하는 패션이 있고, 그 시대가 지나면 복고패션으로 우리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게 됩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카라파이아에 소개된 70년대 미국을 아름답게 수놓은 남자들의 패션 세계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지금 보면 굉장히 우스꽝스럽지만, 당시에는 최신 패션이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감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린을 연상케 하는 이 속옷은 짐승 같은 상남자를 표현한 것 같습니다. ▲단순해 보이는 디자인이지만,.. 아트/디자인 2016. 11. 3.
예술의 도시 프랑스 파리의 아름다운 상점 30선 여행의 가장 큰 묘미 중 하나는 그 도시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입니다. 그 풍경 속에서 그 나라 사람들만의 독특한 취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프랑스 파리에 있는 상점들은 그야말로 예술의 도시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빵집, 서점, 레스토랑 등 일상적인 장소부터 예술의 향이 그대로 느껴지는 골동품 상점, 공방까지 파리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한가로이 파리를 산책하고 싶은 생각을 들게 하는 상점들이죠. 아래에 소개하는 사진들은 독일 출신의 사진작가 '세바스찬 에라스(Sebastian Erras)' 씨가 찍었는데요. 사진에 찍힌 인물들은 상점의 주인 혹은 매니저입니다. 그럼 어떤 사진들인지 함께 보시죠. ▼1. 모자 가게 같은 서점.. 아트/디자인 2016. 10. 25.
1930년대 미국의 공포스러운 할로윈 복장들 할로윈 데이는 매년 10월 31일 유령이나 괴물 혹은 독특한 분장을 하고 사람들이 모여 즐기는 하나의 축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원래 할로윈 축제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서울 홍대나 강남의 클럽 문화 붐이 일어나면서 클럽들이 돈을 벌 목적으로 할로윈을 상업화시켰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할로윈의 유래는 고대 켈트족이 죽음과 유령을 찬양하는 축제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한데요. 현대에 이르러서는 미국이 아일랜드계 이민자들을 받아들이면서 유행하기 시작했고, 그것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으로부터 약 8~90년 전인 1930년대에 미국 사람들은 어떤 할로윈 복장을 하고 축제를 즐겼을까요? 올해 할로윈을 준비하시는 분들께서는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만, 지금과는 사뭇 다른 공.. 아트/디자인 2016.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