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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미스터리66

아르헨티나 공원에 나타난 괴생명체의 정체는? (▲크리스토퍼 콘셀리스 교수) 작년 말 영국 노팅엄 대학의 크리스토퍼 콘셀리스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관측 가능한 은하의 수가 무려 2조 개 이상일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미국 NASA, 유럽 ESA, 캐나다 CSA가 합작으로 만들고 있는 차세대 우주 망원경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심지어 우주에 존재하는 은하의 90%는 허블 우주 망원경으로도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과학자들은 1개의 은하에 최소 1천억 개부터 많게는 100조 개의 별이 있기 때문에 우주에 또다른 생명체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주장합니다. (▲미국의 천문학자였던 '칼 세이건') 코스모스의 저자 칼 세이건 역시 "이 넓은 우주에 생명체가 인간뿐이라면 그것은 엄청난 공간 낭비다"라는 말을 했죠. 그렇다면 .. 과학/미스터리 2017. 10. 15.
아일랜드의 오래된 중학교에 나타난 '폴터가이스트' 현상 자신이 다니던 학교에 얽힌 괴담 한두 개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자정만 되면 어떤 교실에서 귀신이 나타난다거나 혹은 화장실에서 귀신을 보았다 등등의 괴담인데요. 지난 4일 영국 매체 미러를 통해 소개된 아일랜드의 한 중학교에서 폴터가이스트(Poltergeist)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폴터가이스트란 독일어로 '노크하다(Polter)'와 '영혼(Geist)'을 합친 단어로 이유 없이 이상한 소리가 나거나 물체가 움직이는 현상을 뜻합니다. 그럼 영상을 먼저 보시죠. 이 영상은 아일랜드의 코르크(Cork) 시의 오래된 디어파크 중학교에서 10월 1일 새벽 3시가 조금 넘은 시각 CCTV에 촬영된 것입니다. 일요일이라 학교에는 경비원 외에 아무도 없었죠. ▲영상이 시작되고 14초쯤 복도 끝의 문이 열립니다. ▲그.. 과학/미스터리 2017. 10. 13.
'미스테리 서클'에 관한 아주 흥미로운 3가지 설 거울을 보다가 혹은 친구들의 눈 밑에서 자주 발견되는 다크 서클과 달리 '미스터리 서클'은 전 세계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주로 영국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요. 드넓은 밀밭, 옥수수밭, 보리밭에 기하학적인 문양이 새겨진 현상을 말하며, 작물을 눕혀 만든 원형 모양이 주로 발견되기 때문에 영어권 국가에서는 크롭(Crop:작물) 서클이라 불립니다. 미스터리 서클은 '외계인의 소행' 또는 '사람이 만든 것'에 대한 수수께끼와 논란은 지금까지 이어지는 현재 진행형인데요. 논란의 여부를 떠나 이미 발견된 미스터리 서클 몇 가지를 사진으로 먼저 만나보시죠. 넋 놓고 바라보게 될 만큼 다양하고 아름다운 모양이 인상적이네요. 사람이 만든 것이라면 큰 상을 줘도 모자랄 듯싶은데요. 기하학적 형태를 띤 그 모습 하나하나.. 과학/미스터리 2017. 10. 13.
"나는 2256년에서 왔다" 시간 여행자로 의심되는 사람들 시간 여행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시간의 흐름을 완전히 무시하고 과거 또는 미래로 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소설이나 영화 등의 작품 소재로 자주 이용되는데요. 실제로 그것은 가능한 것일까요? 그런데 그 시대에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사진이나 필름 등이 있죠. 여기 '시간 여행자'라고 의심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 1928년 찰리 채플린의 영화 '서커스'에 나온 여자 2010년 영화 제작자 조지 클라크가 문제의 이 장면을 발견했습니다. 한 여성이 휴대 전화처럼 보이는 물건을 귀에 대고 걸어가는 모습인데요. 전화를 하면서 걸어가는 사람의 모습과 매우 비슷합니다. (▲지멘스 보청기) 휴대 전화처럼 보이는 이 장치는 1924년에 특허를 받은 독일 지멘스 보청기 Western Electric Model.. 과학/미스터리 2017. 10. 8.
긴장하거나 불안하면 왜 화장실에 가고 싶어질까? 100m 달리기를 하기 전 소변이 마려웠던 적은 없으신가요? 평소에는 멀쩡하다가도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많은 사람 앞에서 발표하는 등의 긴장 상태에 놓이게 되면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왜 긴장과 불안이 생기면 화장실에 가고 싶은 것일까요? 해외의 과학 미디어 리브사이언스에서 그 내용을 정리해 놓아 소개해 드립니다. 인간이 편안한 상태에 있을 때는 방광 또한 마찬가지로 편안한 상태입니다. 신장에서 만든 소변을 무리 없이 받아들이죠. 그와 동시에 방광의 외부 괄약근이 조여 소변이 밖으로 흘러나가지 않도록 붙잡고 있는데요. 건강한 상태의 방광은 약 470mL의 소변을 저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면 척추를 통해 뇌에 신호를 보내 인.. 과학/미스터리 2017.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