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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미스터리66

"공룡은 왜 멸종했는가?" 과학자들이 말하는 공룡 멸종 원인 5가지 공룡은 중생대로 일컫는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에 걸쳐 지구를 장악한 대형 파충류입니다. 지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종이었지만, 멸종을 피할 수 없었는데요. 공룡은 도대체 왜 멸종한 것일까요? 이 글에서는 해외 과학 매체에서 정리한 공룡의 멸종 원인 5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그전에 중생대를 먼저 알아보도록 하죠. 중생대의 지구 중생대는 고생대와 신생대 사이의 시대로 약 2억 2,500만 년 전부터 약 6,500만 년 전까지의 1억 6,000만 년이라는 기간에 해당하는 지질 시대인데요. 중생대의 지구에서는 공룡과 익룡, 악어와 거북이 등이 나타나 파충류가 큰 번성을 이루었습니다. 인류의 조상인 최초의 포유류가 등장한 시기는 트라이아스기로 알려져 있죠. 또한, 파충류는 바다에도 진출해 어류가 출현하게 .. 과학/미스터리 2017. 11. 19.
우주 여행할 때 인간의 몸에서 벌어지는 일 5가지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공개된 우주여행 전과 후의 뇌 MRI)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의 도나 로버츠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우주에 오래 머문 사람일수록 무중력 상태에서 뇌와 척수를 둘러싼 뇌척수액이 한쪽으로 쏠려 뇌가 약간 짓눌린 형태로 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렇다면 뇌 변형 외에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 글에서는 해외 매체에서 정리한 우주 여행할 때 인간의 몸에서 벌어지는 일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우주 멀미 무중력 상태인 우주. 지구의 중력과 같지 않기 때문에 우주 멀미가 일어난다는데요. 이것을 우주 적응 증후군이라 부릅니다. 우리가 때때로 경험하는 멀미와 같은 것으로 두통, 방향감각 상실, 불쾌감,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하죠... 과학/미스터리 2017. 11. 12.
미 우주항공국이 공개한 우주에서 들리는 소름 끼치는 소리 인간 문명의 눈부신 발전은 인류의 눈을 우주로 향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는데요. 과학자들이 밤낮으로 연구하고 있지만, 여전히 수많은 추정과 추측에 싸여 있죠. 그런데 최근 NASA(미 우주항공국)에서 태양계를 탐사하는 동안 수집한 우주의 소리 22개를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공개했는데요. NASA가 지금까지 우주로 보낸 많은 우주선에는 우주 공간에 돌아다니는 전파를 기록하는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우주선이 기록한 그 전파를 NASA의 과학자들이 음파로 변환한 것이 이제 듣게 될 소리입니다. 아래의 플레이(▶) 버튼이나 'Listen in browser'를 누르시면 광활한 우주에서 들려오는 소름 끼치는 소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과학/미스터리 2017. 11. 3.
CIA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 'X-파일'의 정체 지난해 미국 CIA(미 중앙정보국)는 200건 이상에 달하는 극비 자료의 기밀 지정이 해제되면서 CIA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서를 공개했습니다. SF 드라마 'X 파일'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이름을 빌려 '멀더 요원·스칼렛 요원이 원하는 문서 TOP 5'라는 이름으로 말이죠. 이 문서는 194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까지 기록된 것으로 최고 기밀에 해당하던 정보였는데요. (▲CIA가 공개한 문서에 포함된 UFO 사진) 이 문서들에는 UFO(미확인 비행물체)가 목격된 보고를 조사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미국의 국가정보기관에서 이러한 것들을 조사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흥미로울 수밖에 없는데요. (▲CIA의 문서에 담긴 사진. 이 사진에 관해 그 어떠한 설명도 되어 있지 않음) 그중 몇 가지를 살.. 과학/미스터리 2017. 11. 2.
인간의 몸은 장기간 우주여행을 과연 버텨낼 수 있을까? 우주항공 기술이 점점 발달하면서 일반 항공기 및 군사 항공기 전문 제작회사인 '보잉'은 20년 안에 상업적인 우주여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미국 정부는 '민간 기업과 손잡고 2030년까지 화성에 인류를 보내 귀환시키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현재 화성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6~7개월 정도라고 합니다. 돌아오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1년 이상 우주선에서 생활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오죠. 미국 나사(NASA)에서는 지금보다 10배 빠른 핵 추진 방식을 이용한 우주선을 2030년까지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는데요. 그렇다고 해도 화성보다 훨씬 먼 토성이나 해왕성 같은 행성은 몇 년이 걸릴지 모릅니다. 만약 인간이 긴 시간 동안 우주여행을 해야 한다면 우주 공간에서 인간의 몸에 .. 과학/미스터리 2017.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