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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톱배우 차승원에게 친구가 없는 이유 1988년 모델라인을 통해 데뷔한 차승원은 188cm의 훤칠한 키와 카리스마 넘치는 마스크를 가진 모델계의 레전드로 유명합니다. 그는 '삼시세끼'라는 프로그램에서 배우 유해진과 함께 소탈한 모습을 보이며, 상남자다운 모습 뒤에 감춰진 요리 실력과 재밌는 입담으로 더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차승원은 어려웠던 시절을 잘 극복했기 때문인지 연예계와 CF계에서도 많은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런데 놀랍게도 그에게는 친구가 단 한 명도 없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요? ▲과거 한 토크프로그램에서 친구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차승원은 멋쩍은 표정을 지으며, 자신은 친구가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렇게 멋진 남자에게 친구가 없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 엔터테인먼트 2017. 9. 29.
탈북 여대생이 김정은 웃음거리로 만들지 말라던 이유 (▲'죽음의 백조'라 불리는 B-1B 폭격기) 북한은 최근 몇 달 사이 수차례에 걸쳐 대륙간탄도 미사일 시험발사를 했습니다. 이로 인해 국제사회는 공조를 통해 북한을 강도 높게 압박하고 있는데요. 주한미군은 북한 핵실험에 대한 무력시위 차원에서 일명 '죽음의 백조'라 불리는 초음속 전략폭격기 B-1B를 NLL(북방한계선) 너머의 북한 영공에서 전개하고 돌아왔죠. (▲생존배낭의 내용물) 과거 천안함, 백령도 포격 사건이 일어났을 때도 대한민국 국민은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었죠. 그러나 최근에는 모 기업에서 추석 선물로 전쟁 대비용 생존배낭을 직원들에게 선물한 사실이 뉴스에 보도되며, 과거와는 조금 달라진 공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박연미 씨의 가족 사진) 긴장이 고조되는 남북 관계 속에서 .. 이슈/사건·사고 2017. 9. 29.
나비 모양의 지뢰가 최악의 무기 중 하나로 평가되는 이유 'PFM-1'이라는 이름을 가진 지뢰는 그 특이한 모양 때문에 '나비 지뢰'로 더 잘 알려진 무기입니다. 나비 모양처럼 생긴 날개 때문에 공중에서 살포하면 한 곳에 집중적으로 떨어지지 않고, 빙글빙글 돌면서 광범위한 지역으로 퍼져나가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1979년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소련군이 항공기를 이용해 수천만 개의 나비 지뢰를 공중에서 살포하면서 아프가니스탄 전역에는 나비 지뢰가 퍼져 있는데요. 그동안 나비지뢰를 꾸준히 제거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아프가니스탄 곳곳에서 선량한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죠. 나비 지뢰가 치명적인 이유는 장난감 같은 모양 때문에 지뢰 피해를 입는 대다수가 어린이라는 점입니다. 장난감이 적은 아프간의 아이들에게는 알록달록한 색깔의 80g밖에 되지 않는 가벼운 나비 지.. 밀리터리 2017. 9. 29.
어제는 '유관순 열사'의 순국 97주기였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군에 의해 무참히 짓밟혀간 땅, 그 땅에서 살아가는 민초들은 영혼마저 철저히 파괴당하고 유린당했습니다. 조국을 잃은 슬픔이 너무 컸던 국민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유관순 열사도 그중 한 분입니다. 지금으로부터 97년 전 어제는, 목에 피가 송골송골 맺히도록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가 순국하신 날입니다. 1919년 4월 1일 아우내 장터에서 3,000여 명의 군중에게 태극기를 나누어 주며 시위를 지휘하시다가 출동한 일본 헌병대에 체포돼 서대문 형무소 감옥에서 투쟁 중 순국하셨는데요. (▲어린 시절의 유관순 열사) 당시 이화학당의 학생 신분이었던 유관순 열사는 학생들이 다칠 것을 걱정한 교장 선생님.. 월드/피플 2017. 9. 29.
월급 안 받고 6년간 슈퍼마켓에 출근해 동상 세운 고양이 영국의 한 슈퍼마켓에 고양이를 기념하는 작은 동상이 세워져 해외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넓은 공터나 야외가 아닌 슈퍼마켓 내부 한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어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사람도 평생 한 번 세우기 힘든 동상을 고양이를 위해 만들었다면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을 것 같은데요. (▲ 모리슨즈로 출근하는 브루투스의 뒤태) 이 고양이의 이름은 브루투스(Brutus)입니다. 영국 웨일즈 플린트셔의 셀트니란 작은 마을에 살던 고양이인데요. 브루투스는 집에서 200m 떨어진 모리슨즈(Morrisons)라는 체인 슈퍼마켓에 하루도 거르지 않고 6년간 출근 도장을 찍었습니다. 비록 월급은 없지만 성실한 직원이었죠. (▲좌/재고가 부족함을 온몸으로 말하는 중, 우/생선의 신선도를 .. 자연/동물농장 2017.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