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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전남친이 제 밥값을 계산하고 갔는데 무슨 심리일까요?" 헤어진 애인과 우연히 마주쳐 당황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여기 그런 사연을 가진 여성이 있습니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남친이랑 식당에 갔는데 전남친 커플을 만났어요'라는 누리꾼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A씨는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와 평소에 가고 싶었던 식당을 찾았다가 2년 전 헤어진 전남친을 보게 됐습니다. 그는 여자친구와 함께 식사 중이었는데요. 서로 인사는 안 했지만 본능적으로 눈이 마주쳐 몹시 당황했죠. A씨는 "헤어지고 연락 주고받은 적도 없고 근황도 모르고 있었는데, 각자 연인이 있는 모습으로 다시 만나니까 느낌이 너무 이상했다"고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그렇게 A씨는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하다가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려는데 식당 사장님이 "친구분이 계산하고 가셨다"고 .. 월드/피플 2019. 5. 19.
머리카락 자꾸 빠져 '탈모' 생기면 걱정되기 시작하는 '여성 대머리' 예방법 탈모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어느 날부턴가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기 시작하면서 머리숱이 점점 적어지면 '혹시 대머리 되는 거 아닌가?'라는 걱정부터 앞서는데요. 탈모는 보통 20대 중반부터 시작됩니다. 따라서 평소에 관리하지 않으면 나이가 들면서 머리카락이 급격히 줄어 의사를 찾아야 할 수도 있죠. 의사들에 따르면 여성 대머리의 경우 남성처럼 완전히 벗겨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원형 탈모와 유전적인 탈모가 겹치면 영구적인 손실이 일어나 머리카락을 심거나 가발에 의존해야 하는 여성 대머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미국 건강전문 매체 헬스라인에서 탈모 원인과 관리 방법을 소개했는데요. 탈모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탈모증, 두피 감염 2. 임신, 출산, 폐경, 갑상선 호르몬 변.. 라이프/메디컬 2019. 5. 19.
"승객들 친절하게 대하라"는 말 듣고 분노해 '74세 노인' 버스에서 밀어 숨지게 한 여성 세계 곳곳에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미국에서 또다시 끔찍한 사건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 뉴스는 버스에 탄 노인을 보도로 밀어 숨지게 한 여성의 사건을 보도했는데요. 이번 주 미국 라스베이거스 경찰청이 공개한 폐쇄회로 영상에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한 여성이 버스에서 내리려는 노인을 인도로 미는 영상이었죠.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지난 3월 21일 저녁 5시 무렵, 라스베이거스 시내를 통과하는 버스에 타고 있던 카데샤 미셸 비숍(25)은 무엇 때문이었는지 승객들에게 험한 말과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이를 보고 있던 서지 푸르니에(74)는 "승객들 친절하게 대하라"고 말했는데요. 분노를 참지 못한 비숍은 버스가 정차 후 푸르니에가 내리려는 찰나 뒤에.. 이슈/사건·사고 2019. 5. 17.
"살까요? 죽을까요?" 누리꾼들에 물은 뒤 결과 보고 3층서 뛰어내려 '목숨 끊은 소녀'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죽어야 하는지, 살아야 하는지를 물은 소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이 보도했는데요. 말레이시아 동부 사라왁주에 사는 다비아 에밀리아(16)의 사건이 말레이시아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밀리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에게 "이건 정말 중요하다"며 "Die/Live 선택을 도와달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에밀리아의 글을 본 팔로워들의 69%가 Die(죽다)를 선택했고, 결과를 본 그녀는 3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녀의 죽음은 말레이시아 국민에게 큰 충격을 주었는데요. 말레이시아의 청소년·스포츠 장관 사예드 압둘 라만은 "청소년의 정신 건강 상태가 진심으.. 이슈/사건·사고 2019. 5. 16.
말다툼 후 '화' 안 풀려 자고 있던 여친 '치즈버거'로 때린 남성 불꽃 튀는 사랑으로 시작된 연애라도 마냥 좋을 수만은 없습니다. 연애하면서 일어나는 사소한 말다툼은 어느 연인들 사이에서나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죠.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NBC 뉴욕은 말다툼 후 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남성이 치즈버거로 여자친구를 때린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플로리다주에 사는 카일 제이미슨 존스(30)는 말다툼 후 자신의 집에서 자고 있던 여자친구의 얼굴을 치즈버거로 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경찰이 존스의 집에 도착했을 때 여자친구의 몸은 온통 치즈버거 범벅이었는데요. 그녀는 경찰에 "소고기 패티로 얼굴을 맞아 잠에서 깼다"며 "존스가 내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계단에서 발로 찼다"고 주장했습니다. 존스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여자친구와의 싸움을 시인했으며,.. 이슈/사건·사고 2019.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