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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짜리 람보르기니를 레이싱 게임기로 개조한 상남자

뷰포인트 2017.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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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의 자동차로도 유명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6억 가까이 하는 슈퍼카입니다. 자동 7단에 최고 속도는 무려 350km/h로 제로백 2.9초의 괴물 같은 녀석인데요. 이런 슈퍼카를 레이싱 게임기로 사용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일반적으로 레이싱 게임 마니아들은 위의 사진과 같은 전용 컨트롤러를 사용합니다. 핸들과 패달, 기어 조작을 통해 실제 운전하는 것과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죠. 그런데 앞서 이야기했던 대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레이싱 게임 컨트롤러로 사용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자동차 마니아로 알려진 포그(Pog)라는 닉네임의 프랑스 사람인데요. 그는 본인 소유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개조해 레이싱 게임 전용 컨트롤러로 바꿔버렸습니다. 도저히 실화라고는 믿기 어려운 황당한 상황이죠.

 

 

포그 씨는 얼마 전 자신의 SNS를 통해 "DIY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레이싱 게임 전용 컨트롤러를 만들었다. 곧 동영상을 올릴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레이싱 게임의 진정한 묘미와 리얼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보이는군요. 아무튼,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진짜로 자신의 람보르기니를 타고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그가 올린 영상에는 람보르기니와 게임기를 연결하는 모습부터 플레이하는 모습까지 자세히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레이싱 게임을 좋아하는 남자들에게는 정말 꿈만 같은 일이죠.

 

 

영상을 보면 정말 입을 다물 수가 없을 만큼의 조작감과 박진감이 넘치는데요. 부럽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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