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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사이드미러 박살 낸 소년이 눈물을 펑펑 쏟은 이유

뷰포인트 2017.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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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명차 중 하나인 '벤틀리'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갖고 있어 부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차종입니다. 가격이 기본적으로 수억 원을 넘어가기 때문에 평범한 서민들은 사기 힘든 자동차인데요.

 

 

▲얼마 전 온라인 미디어 넥스트 샤크에 소개된 한 소년이 도로 한복판에서 눈물을 펑펑 쏟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소년은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집에 가던 도중 운전조작 미숙으로 넘어졌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소년의 오토바이가 넘어질 때 정차 중이던 벤틀리의 오른쪽 사이드미러를 의도치 않게 박살 내게 되었죠.

 

사고가 처음이던 소년은 불안한 모습으로 어리둥절한 채 그 자리에 서 있었는데요.

 

 

벤틀리 차주는 사고 난 부위를 한번 보고는 소년의 부모님 전화번호를 받아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런데 벤틀리 차주가 떠난 후 소년은 자신이 박살 낸 자동차가 수억 원대의 고급 자동차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일용직 일을 하시며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텨 나가는 아버지에게 큰 불효를 저질렀다는 생각에 소년은 펑펑 울 수밖에 없었던 것인데요.

 

▲이 사연을 전한 넥스트 샤크에 따르면 소년이 박살낸 벤틀리 사이드미러의 수리비는 4,350달러(약 500만 원)에서 최대 5,800달러(약 665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소년에게는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오토바이든 자동차든 운전연습을 충분히 한 후 도로주행을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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