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차했을 때 기어는 'N'이 좋을까? 'D'가 좋을까?
반응형
운전을 하다 보면 신호를 기다리거나 정체 상황일 때 짧게는 몇 초부터 길게는 1분이 넘게 수시로 정차하게 됩니다. 그런데 정차했을 때 기어는 'N(중립)'이 좋을까요? 아니면, 'D(주행)'가 좋을까요? 과거 박병일 자동차 명장이 이것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 적이 있는데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정차 중일 때는 기어를 'D'에 놓고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엔진의 동력을 바퀴에 전달하는 미션에 무리가 가지 않기 때문인데요. 미션이 고장 나면 수리비가 꽤 나오죠. 그렇다면 정차 중일 때 기어를 'N'으로 놓으면 어떨까요?
정차 중에 기어를 'N'에 놓을 경우 연비는 조금 좋아지지만, 실질적으로 느낄 수 없을 만큼이라고 합니다. 즉, 개미 눈물만큼 연비가 좋아진다는 것이죠.
따라서 정차 시에는 미션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기어를 'D'에 놓고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 것이 더 좋다고 하네요.
반응형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멀쩡한 5억짜리 벤틀리가 장례식을 치르게 된 이유 (0) | 2017.11.01 |
---|---|
계기판에 '테트리스 게임' 몰래 숨겨놓은 이상한 자동차 (1) | 2017.10.28 |
래퍼 '스윙스'가 SNS에 공개한 2억 4천짜리 벤틀리의 위엄 (9) | 2017.10.28 |
벤틀리 사이드미러 박살 낸 소년이 눈물을 펑펑 쏟은 이유 (40) | 2017.10.10 |
9억짜리 롤스로이스 팬텀이 도로 한복판에 처박힌 이유 (0) | 2017.10.04 |
골프여제 박인비가 소유한 빨간색 슈퍼카의 정체 (2) | 2017.10.01 |
하늘, 땅, 바다에서 최고가 되겠다던 벤츠의 '엠블럼' 변천사 (0) | 2017.09.20 |
걸그룹 출신 연예인들이 타고 다니는 럭셔리카 4종 (1) | 2017.09.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