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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차했을 때 기어는 'N'이 좋을까? 'D'가 좋을까?

뷰포인트 2017.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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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다 보면 신호를 기다리거나 정체 상황일 때 짧게는 몇 초부터 길게는 1분이 넘게 수시로 정차하게 됩니다. 그런데 정차했을 때 기어는 'N(중립)'이 좋을까요? 아니면, 'D(주행)'가 좋을까요? 과거 박병일 자동차 명장이 이것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 적이 있는데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정차 중일 때는 기어를 'D'에 놓고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엔진의 동력을 바퀴에 전달하는 미션에 무리가 가지 않기 때문인데요. 미션이 고장 나면 수리비가 꽤 나오죠. 그렇다면 정차 중일 때 기어를 'N'으로 놓으면 어떨까요?

 

 

 

정차 중에 기어를 'N'에 놓을 경우 연비는 조금 좋아지지만, 실질적으로 느낄 수 없을 만큼이라고 합니다. 즉, 개미 눈물만큼 연비가 좋아진다는 것이죠.

 

 

따라서 정차 시에는 미션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기어를 'D'에 놓고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 것이 더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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