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들의 손길로 만드는 29억짜리 손목시계
남자들의 자존심인 손목시계는 멋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패션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부자들은 손목에 차는 시계 하나도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 할 어마어마한 가격에 사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부자들만을 위한 명품시계도 존재합니다.
특히 스위스의 유명한 명품시계 브랜드인 파텍 필립(Patek Philippe)은 바쉐론 콘스탄틴, 오데마 피게와 함께 기계식 시계의 선구자라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소개하는 시계는 파텍 필립의 장인이 손목시계를 만드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175주년을 기념하는 시계를 만들기 위해 8년여의 개발과정을 거쳐 완성된 7개의 시계 중 6개는 판매를 했고, 나머지 1개는 파텍 필립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250만 스위스 프랑으로 우리나라 돈 약 29억 원입니다.
Patek Philippe 5175R Grandmaster Chime Watch
▲ 깊은 고뇌에 잠겨 있는 장인의 뒷모습.
▲ 스케치를 시작함.
▲ 색칠도 해봄.
▲ 디자인에 관한 회의를 함.
▲ 완성된 스케치를 컴퓨터로 옮기는 디자인 작업을 시작함.
▲ 시계 안에 들어갈 부품이 제작되는 과정.
▲ 혹시라도 무게가 다를까봐 하나하나 무게를 재 봄.
▲ 무게가 정확히 맞는 부품들은 따로 줄 세워놓음.
▲ 부품 하나하나를 직접 가공함.
▲ 핀셋으로 작은 부품을 잡고 조립을 시작함.
▲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부품도 있음.
▲ 초정밀 작업의 연속.
▲ 부품이 설계 치수대로 정확히 만들어졌는지 컴퓨터로 확대해서 확인도 해 봄.
▲ 계속 진행되는 정밀한 수작업.
▲ 너무 열심히 만들다 보니 수염 자를 시간도 없음.
▲ 보이기는 하는 걸까.
▲ 불구덩이 맛을 보여주는 중.
▲ 벌써 명품 티가 나기 시작함.
▲ 최고의 내공에 이르러야만 할 수 있다는 손으로 조각하기 기술을 보여줌.
▲ 너무 집중해서 힘이 드는지 잠깐 바람 쐬러 나옴.
▲ 다시 작업 시작.
▲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는 장인의 모습.
▲ 보이는 구멍들은 모두 부품이 들어갈 자리.
▲ 어느덧 얼추 완성되어가고 있음.
▲ 제대로 작동되는지 기능 실험 중.
▲ 녀석. 빛깔도 참 곱구나.
▲ 손목밴드에 사용되는 가죽 역시 최고급으로 사용.
▲ 매의 눈으로 완성된 시계를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중.
▲ 드디어 29억짜리 손목시계가 완성됨.
▲ 부자들 중에서도 선택된 사람들만 찰 수 있는 바로 그 손목시계. 심지어 박스도 비싸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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