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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들의 손길로 만드는 29억짜리 손목시계

뷰포인트 2016.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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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자존심인 손목시계는 멋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패션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부자들은 손목에 차는 시계 하나도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 할 어마어마한 가격에 사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부자들만을 위한 명품시계도 존재합니다.

 

 

특히 스위스의 유명한 명품시계 브랜드인 파텍 필립(Patek Philippe)은 바쉐론 콘스탄틴, 오데마 피게와 함께 기계식 시계의 선구자라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소개하는 시계는 파텍 필립의 장인이 손목시계를 만드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175주년을 기념하는 시계를 만들기 위해 8년여의 개발과정을 거쳐 완성된 7개의 시계 중 6개는 판매를 했고, 나머지 1개는 파텍 필립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250만 스위스 프랑으로 우리나라 돈 약 29억 원입니다.

 

 

  Patek Philippe 5175R Grandmaster Chime Watch

 

 

깊은 고뇌에 잠겨 있는 장인의 뒷모습.

 

 

 

스케치를 시작함.

 

 

 

색칠도 해봄.

 

 

 

 디자인에 관한 회의를 함.

 

 

 

완성된 스케치를 컴퓨터로 옮기는 디자인 작업을 시작함.

 

 

 

시계 안에 들어갈 부품이 제작되는 과정.

 

 

 

혹시라도 무게가 다를까봐 하나하나 무게를 재 봄.

 

 

 

무게가 정확히 맞는 부품들은 따로 줄 세워놓음.

 

 

 

 

부품 하나하나를 직접 가공함.

 

 

 

핀셋으로 작은 부품을 잡고 조립을 시작함.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부품도 있음.

 

 

 

초정밀 작업의 연속.

 

 

 

부품이 설계 치수대로 정확히 만들어졌는지 컴퓨터로 확대해서 확인도 해 봄.

 

 

 

 계속 진행되는 정밀한 수작업.

 

 

 

너무 열심히 만들다 보니 수염 자를 시간도 없음.

 

 

 

보이기는 하는 걸까.

 

 

 

불구덩이 맛을 보여주는 중.

 

 

 

벌써 명품 티가 나기 시작함.

 

 

 

최고의 내공에 이르러야만 할 수 있다는 손으로 조각하기 기술을 보여줌.

 

 

 

너무 집중해서 힘이 드는지 잠깐 바람 쐬러 나옴.

 

 

 

다시 작업 시작.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는 장인의 모습.

 

 

 

보이는 구멍들은 모두 부품이 들어갈 자리.

 

 

 

어느덧 얼추 완성되어가고 있음.

 

 

 

제대로 작동되는지 기능 실험 중.

 

 

 

녀석. 빛깔도 참 곱구나.

 

 

 

손목밴드에 사용되는 가죽 역시 최고급으로 사용.

 

 

 

매의 눈으로 완성된 시계를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중.

 

 

 

드디어 29억짜리 손목시계가 완성됨.

 

 

 

부자들 중에서도 선택된 사람들만 찰 수 있는 바로 그 손목시계. 심지어 박스도 비싸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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