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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보다 더 맛있게 먹는 유일한 남자

뷰포인트 2017.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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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선수 김준현조차 배우 하정우 앞에서는 명함을 내밀기 어려울 정도로 그는 이제 먹방계의 살아있는 전설과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어쩜 그렇게 맛있게 먹는지 신기할 정도죠.

 

일단 그가 먹기 시작하면 메뉴가 무엇이든 정말 맛있어 보이는 착시 효과(?)가 나타납니다. 영화 '베를린'을 찍었던 류승완 감독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이야기를 한 적도 있는데요.

 

 

 

기자 : 하정우가 먹는 장면, 이른바 '하정우 먹씬'이 없는 걸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던데요?

 

류승완 : 원래 먹는 장면들이 많았는데 다 편집했어요. 너무 맛있게 먹으니까 꼴 보기 싫더라고요. 입맛이 없어져야 하는 인물인데 진짜 너무 맛있게 먹어요. 집에서 아침 먹는 장면 찍을 때도 너무 맛있게 먹어서 맛없게 좀 먹으라고 했더니 하정우가 이것도 정말 깨작깨작 먹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맛없게 먹어야 하는 장면에서도 하정우의 먹방 포스는 어디 가질 않나 보네요. 이 글에서는 그동안 영화에서 배우 하정우가 보여준 몇몇 먹방 장면들을 소개합니다.

 

1.

 

2.

 

3. 라면

 

4.

 

5. 양장피

 

 

6. 삶은 감자

 

7. 소시지

 

8. 오뎅

 

9. 총각무

 

10. 콩나물 국밥

 

11.

▲심지어 하정우가 마시는 물조차도 맛있어 보이네요.

 

하정우의 먹방 위엄 앞에 그를 뛰어넘을 먹방계의 스타가 과연 탄생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연기만큼이나 먹는 것도 클라스가 남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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