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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나 있는 줄 알았던 미국의 이상한 학교들

뷰포인트 2017.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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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교육이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합니다. 낫 놓고 기역 자를 모르거나, 더하기/빼기 같은 산수도 제대로 못 한다면 정말 곤란하겠죠. 그래서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일정한 교육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보면, 교육시스템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아 교육 수준이 그야말로 형편없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은 국가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아틀라스 옵스큐라에서 정리한 미국의 조금은 특별하고 이상한 학교들을 소개합니다.

 

1. 마법/예술 학교 (미국, 뉴욕)

첼시 거리에 있는 이 학교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마법/예술과 관련된 기술들을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는 학교입니다. 학과에 포함되는 과목은 심령술, 최면, 과학기술, 역사, 복화술 등 아주 다양한데요. 작은 규모에 비해 훌륭한 도서관까지 갖추고 있을 정도로 체계가 잘 잡혀 있는 학교입니다.

 

2. 유체이탈 학교 (미국, 버지니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체이탈을 경험할 수 있는 학교입니다. 초심리학을 기초로 한 최면을 이용해 전생의 기억을 되살리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속임수라는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물론 학생들은 돈을 내고 수업을 받아야 하죠.

 

 

3. 산타클로스 학교 (미국, 미시간)

1937년에 설립되어 역사도 꽤 긴 이 학교는 산타클로스가 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산타클로스의 전통 이미지에 맞는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역사를 이어가려 노력하고 있는데요. 미시간 미들랜드 숲에 있는 이 학교는 어르신들의 놀이터처럼 아주 재미난 교육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4. 나무타기 학교 (미국, 오리건)

이 학교의 주인인 톰 코바 씨는 나무타기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아예 학교를 만들었습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서 먹고 살죠. 이 학교에서는 나무타기뿐만 아니라 해먹 매다는 법, 매듭 묶는 법 등을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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