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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아저씨가 2달간 벌어들인 '억'소리나는 수입

뷰포인트 2016.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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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야쿠자 느낌(?)의 파인애플 아저씨)

 

코미디언과 DJ를 겸업하고 있는 파인애플 아저씨(코사카 다이마오, 43)는 사실 인기가 별로 없는 연예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유튜브에 올린 '펜 파인애플 애플 펜(PPAP)'이라는 짧은 동영상 하나 때문에 일약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싸이의 '마더 파더 젠틀맨'과 왠지 비슷하다고 느끼는 것은 제 기분 탓이겠죠?) 그 문제의 동영상은 바로!

 

▼이 동영상입니다.

 

'PPAP' 동영상은 지난 8월 하순경 공개된 후 약 2개월간 현재까지 6,3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유튜브 동영상에는 광고를 표시해 동영상 저작권자에게 1회 재생당 1원에서 50원 정도의 광고 수익을 지급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50원 이상 지급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50원 전후가 일반적이죠.

 

 

그런데 유튜브는 양질의 동영상에 대해서는 높은 광고 수익릏 지불하는 경향(단가가 높은 광고를 게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파인애플 아저씨의 동영상은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기록했기 때문에 1회 재생당 50원 정도는 받고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이것을 바탕으로 계산하면 파인애플 아저씨가 동영상 하나로 2개월 동안 벌어들인 수입은 무려 '3억 1,500만 원' 정도나 됩니다. 현재도 재생횟수는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말 놀랍죠?

 

그리고, 또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파인애플 아저씨를 패러디한 동영상들의 조회수도 상당히 높다는 것입니다. 이런 엉뚱함을 가지고도 큰돈을 벌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창의적인 생각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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