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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가장 최악의 처형방법 TOP 25

뷰포인트 2016.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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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이 만든 규칙을 어기는 행위를 놓고 우리는 '죄를 지었다'고 말합니다. 특히 과거나 현재나 살인은 가장 큰 죄 중 하나인데요. 중세시대에만 해도 이런 큰 죄를 짓게 되면 아주 잔인한 방법을 이용해 처형되었습니다.

 

죄를 지으면 이렇게 된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본보기로 보여주는 것이죠. 그런데 어떤 방법들은 너무 잔인하다 보니 죄를 벌한다는 의미보다 죄인에게 최대한의 고통을 주기 위한 일종의 의식 같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그런 일이 있었나 싶지만, 실제로 이런 잔혹한 처형 방법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순위로 정해놓기는 했지만, 대부분 잔인한 처형 방법들이라 순위는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그럼 어떤 것들이었는지 함께 보시죠.

▲25. 스카피즘

 

고대 페르시아에서 행해지던 이 처형 방법은 죄인에게 우유와 꿀을 억지로 많이 먹인 다음 설사를 하게 만들고, 알몸의 피부에 꿀을 발라 나무에 묶어두었습니다. 당연히 몸에서 배출한 배설물과 피부에 발라져 있는 꿀 때문에 엄청난 수의 벌레들이 결국 인간의 몸까지 파먹기 시작합니다. 죄인은 배고픔과 탈수 증상, 신체적인 고통을 2주 정도 겪다가 죽음에 이릅니다.

▲24. 단두대

 

고통 없이 단번에 죄인을 처형하는 인도주의형 방법으로 프랑스에서 개발되었습니다. 프랑스에서 마지막으로 단두대에 의해 처형이 이루어진 것은 1977년이었습니다.

▲23. 강물에 던지기

 

프랑스 혁명이 일어났을 당시 남녀를 같이 묶어 강에 던지는 이상한 처형 방법이었습니다. 물에 던져지기 전에 느끼는 극한의 공포 때문에 오줌을 지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22. 시멘트 신발

 

마피아들이 즐겨 사용한 처형 방법입니다. 무릎 바로 아래까지 다리를 담군 후 시멘트를 부어 굳힙니다. 시멘트가 다 굳고 나면 바다로 던져졌습니다. 역시 범죄집단 답게 잔인하네요.

▲21. 코끼리 처형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행해졌던 이 방법은 코끼리를 이용해 마치 장난감을 다루듯 처형하는 방법입니다. 권력이 있는 자들이 야생동물도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20. 눈 가리고 밀기

 

해적 등 바다에서 주로 이루어졌던 이 방법은 모자를 깊게 눌러 씌우거나 천으로 눈을 가린 후 스스로 걷게 해 바다에 떨어지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죄인은 상어의 먹이가 되었습니다.

▲19. 베스티아리

 

고대 로마에서 사자, 호랑이 등 사나운 맹수와 싸웠던 검투사들의 싸움에서 힌트를 얻어 사용된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정치범들은 벌거 벗은 채로 투기장으로 들여보내져 맹수와 싸우게 했습니다. 무기도 없는 죄인들은 맹수를 당해낼 수가 없었죠.

▲18. 마짜텔로

 

18세기 교황령에 의해 존재했던 방법입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 죄인을 두고, 사형집행인 망치로 죄인의 머리를 힘껏 내리쳐 두개골을 부수는 방법입니다.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소름이 돋는군요.

▲17. 교수형

 

미국에서 발명되었지만 현재는 이란과 같은 나라에서 사용되는 처형 방법입니다. 죄인은 발밑에 트랩 도어가 열리는 순간 떨어져 목뼈가 부러져 죽습니다.

▲16. 톱형

 

유럽과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행해졌던 방법입니다. 죄인을 거꾸로 메달아 사타구니부터 톱으로 써는 아주 잔인한 방법입니다. 배꼽에 있는 동맥이 절단될 때까지 의식이 있었다고 하니 그 끔찍한 고통은 상상하기도 어렵습니다.

▲15. 피부껍질 벗기기

 

전신의 피부 전부를 벗기는 처형 방법입니다. 시민들에게 공포를 심어주기 위해 이루어졌는데, 벗긴 껍질은 광장에 그대로 걸어두었다고 합니다.

▲14. 독수리 처형

 

바이킹의 무용담에 나오는 이야기인데, 죄인의 등을 절개해 폐를 끌어내 독수리 날개처럼 펼치는 처형법입니다. 절개된 부위에 일부러 소금을 뿌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13. 다리미

 

뜨겁게 달군 철판 위에 죄인을 올려 아주 천천히 구워서 처형하는 방법입니다. 인간이 가장 고통을 느끼는 것이 바로 '작열통' 즉, 불에 타는 고통이라고 하죠.

▲12. 거석형

 

이 방법은 처형 방법이라기보다 고문에 가까운데요. 유럽과 미국에서 죄인의 입을 열게 하기 위해 행해진 고문이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커다란 돌을 계속 올려 몸을 짓눌러 질식하게 했습니다. 고문 중에 죽는 죄인이 많았다고 합니다.

▲11. 바퀴형

 

일명 '캐서린 휠'이라 불리는 이 처형 방법은 죄인을 바퀴에 묶어 온몸의 뼈가 부러질 때까지 강하게 회전시켰습니다.

▲10. 피부찢기

 

'고양이의 앞발'이라고 불린 도구를 이용해 죄인을 묶어 놓고 피부를 찢었습니다. 찢어진 상처에는 감염이 일어나 결국에는 죽고 맙니다.

▲9. 화형

 

인류 역사상 가장 일반적인 처형 방법 중 하나입니다. 불에 타는 고통을 느끼며,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죽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8. 대나무 처형

 

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사용된 이 방법은 몇 개의 대나무 위에 죄인을 묶어뒀습니다. 대나무는 하루에 1m 이상도 자라기 때문에 죄인의 몸에 대나무가 파고들어 서서히 죽게 만들었습니다.

▲7. 생매장

 

일본군에서 주로 사용했던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을 산 채로 땅에 묻는 방법입니다. 폐쇄된 공간에서 극한의 공포를 느끼며, 서서히 죽어가는 거죠.

▲6. 능지처참

 

중국과 우리나라(고려, 조선초기)에 행해졌던 최대 극형입니다. 대역 죄인을 결박후에 산채로 포를 뜨며 죽이던 처형방법을 말합니다.

 

죄인이 극도의 고통과 공포감을 느낄수 있도록 고도로 숙련된 관리가 쉽게 죽지 않을 정도로 살을 몸에서 분리하며 죄인을 서서히 죽였다고 알려진 처형방법입니다.

▲5. 할복

 

이것은 처형방법이라기보다 사무라이의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방법입니다. 칼을 배에 찌르는 방법인데, 고통을 줄이기 위해 목을 쳐주는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4. 놋쇠 황소

 

이 장치는 고대 그리스의 왕 팔라리스가 처형을 즐기기 위해 만든 정말 잔인하기 짝을 찾기 힘든 기구입니다. 황소 안에 죄인을 들어가게 해 아래에서 불을 지펴 서서히 죽음에 이르게 하는 방법입니다.

 

놋쇠 황소의 입을 통해 터져나오는 죄인의 비명이 마치 황소의 울음소리처럼 들렸다고 합니다. 만약 죽지 않으면 꺼내져 들판에 버려졌다고 하네요. 처음 제물이 되었던 건 이 장치를 만든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진짜 너무 잔인합니다.

▲3. 멕시칸 넥타이

 

세계 최대의 마약조직인 카르텔에서 행해진 처형방법입니다. 배신자의 목을 가르고, 그곳을 통해 혀를 끄집어 낸다고 합니다. 시체는 본보기로 보여주기 위해 그대로 방치됐고요. 그래서 이들의 잔인함은 사상 최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십자가

 

로마 시대에 주로 행해졌던 이 방법은 고통과 굴욕을 주는 잔인한 처형방법이었습니다. 대부분 채찍질을 비롯한 고문이 함께 동반되며, 스스로 십자가를 처형장까지 메고 가야 했죠. 손발에 못을 박은 후 몇 주간이나 살려두었다고 합니다.

▲1. 시체 훼손

 

주로 영국에서 남성들에게만 행해졌던 가장 잔인한 처형방법입니다. 사지가 절단된 이후에도 아주 끔찍했습니다. 이것은 글로 설명해도 너무 잔인하기 때문에 부가적인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이외에도 오마분시, 아이언메이든 등 매우 잔인한 처형방법이 많았습니다. 가장 따뜻한 마음을 가진 것이 인간이지만, 한편으로는 가장 잔인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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