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에 취해 '삶은 달걀' 15개 '항문'에 넣은 정신 나간 남성
반응형
최근 영국 일간 메트로는 삶은 달걀 15개를 항문에 넣은 남성이 응급수술을 받아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네덜란드 남성(29)은 일명 '물뽕'이라 불리는 약물을 복용 후 그의 파트너와 달걀을 삶기 시작했는데요.
네덜란드 건강관리 전문지에 따르면 남성은 삶은 달걀 15개의 껍질을 벗기고, 모두 항문에 집어넣었다고 합니다.
항문으로 삶은 달걀을 넣은 후 호흡이 빨라지면서 몸에 이상을 느낀 남성은 즉시 응급실로 향했습니다. 의사들은 복부 패혈증을 의심하고 컴퓨터단층촬영(CT)을 했는데요.
그의 뱃속에는 엄청난 양의 공기와 액체가 들어차 있었습니다. 의사들은 생명이 위독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응급 복강 절제술을 결정했죠.
다행히 15개의 삶은 달걀은 모두 제거되었고, 뱃속도 깨끗하게 세척되었는데요. 수술 후 집중 치료를 받은 남성은 며칠 후 퇴원했다고 합니다.
반응형
'이슈/사건·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욕 '지하철' 안에서 텐트 치고 '마약' 하다가 붙잡힌 부부 (0) | 2018.10.02 |
---|---|
누구보다도 행복해야 할 '결혼식 날' 칼 맞고 '응급실' 실려 간 신부 (0) | 2018.09.27 |
내 남자 '성매매' 캐내 파혼·이혼 속출하고 있는 '유흥탐정' 근황 (0) | 2018.09.25 |
칼 들고 덤비는 조폭 '살해'하고 '무죄' 받은 중국 시민 (0) | 2018.09.10 |
헤어진 여친에 '복수'하려고 여친이 키우던 '고양이' 무참히 죽인 남성 (0) | 2018.08.21 |
술 취해 비행기에서 '행패' 부리다 체포된 '팅커벨'(?) (1) | 2018.08.19 |
미국 조지아주 경찰, 87세 할머니에게 '테이저건' 쏴 논란 (0) | 2018.08.17 |
전당포서 50달러에 매입한 '바이올린', 알고 보니 '25만 달러'? (0) | 2018.08.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