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포서 50달러에 매입한 '바이올린', 알고 보니 '25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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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물건의 가치는 상상을 뛰어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골동품만 전문적으로 거래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되었죠.
최근 미국 매체 보스톤 25 뉴스는 매사추세츠주의 한 전당포에서 매입한 50달러(약 5만 5천 원)짜리 바이올린이 25만 달러(약 2억 8천만 원)의 가치가 있는 것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소머빌에 있는 한 전당포의 신입직원이 오래된 바이올린 하나를 50달러에 매입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50달러에 매입한 바이올린은 이탈리아의 바이올린 제작 가문인 갈리아노에서 1759년에 제작한 명품 바이올린이었습니다.
매사추세츠주 법에 따르면 전당포가 물건을 매입할 때는 지역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하는데요.
지역 경찰은 "이 바이올린은 도난당한 물품이며, 원래 소유자에게 다시 반환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당 전당포 매니저인 맥더밋은 "앞으로 바이올린을 가지고 오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바이올린을 연주해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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