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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뷰티 유튜버'들이 뜬금없이 가슴에 '치약'을 바르는 이유

뷰포인트 2018.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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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몇몇 뷰티 유튜버들이 기괴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가슴에 치약을 바르는 것인데요. 무슨 이유가 있는 것일까요?

 

영국 매체 미러는 일부 뷰티 유튜버들이 "가슴에 치약을 바르면 처짐을 방지할뿐 아니라 가슴이 더 커진다"며 치약을 바른다고 전했는데요.

 

 

 

뷰티 유튜버인 '내추럴뷰티556'은 치약, 오이, 요구르트, 밀가루, 달걀흰자를 이용해 반죽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6일 동안 발랐더니 가슴 탄력이 좋아졌다"고 말했고요.

 

뷰티 채널을 운영하는 '존린TV' 역시 가슴의 컵 크기를 키우기 위해 치약을 가슴에 문지르는 방법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최상의 결과를 위해 30일 동안 꾸준히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고 말합니다.

 

런던 브릿지 성형외과 및 미용 클리닉의 메디컬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잉글필드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슴에 바세린, 치약 등을 바르는 기괴한 조언은 유감스럽게도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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