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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에 취해 '삶은 달걀' 15개 '항문'에 넣은 정신 나간 남성

뷰포인트 2018.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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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일간 메트로는 삶은 달걀 15개를 항문에 넣은 남성이 응급수술을 받아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네덜란드 남성(29)은 일명 '물뽕'이라 불리는 약물을 복용 후 그의 파트너와 달걀을 삶기 시작했는데요.

 

네덜란드 건강관리 전문지에 따르면 남성은 삶은 달걀 15개의 껍질을 벗기고, 모두 항문에 집어넣었다고 합니다.

 

 

 

항문으로 삶은 달걀을 넣은 후 호흡이 빨라지면서 몸에 이상을 느낀 남성은 즉시 응급실로 향했습니다. 의사들은 복부 패혈증을 의심하고 컴퓨터단층촬영(CT)을 했는데요.

 

그의 뱃속에는 엄청난 양의 공기와 액체가 들어차 있었습니다. 의사들은 생명이 위독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응급 복강 절제술을 결정했죠.

 

다행히 15개의 삶은 달걀은 모두 제거되었고, 뱃속도 깨끗하게 세척되었는데요. 수술 후 집중 치료를 받은 남성은 며칠 후 퇴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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