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서 '슈퍼카' 빌려 타고 과속해 벌금 '5300만원' 맞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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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많기로 유명한 두바이는 슈퍼카가 많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거리 곳곳에서 마치 택시를 보듯 슈퍼카를 볼 수 있는데요.
최근 영국 BBC는 신원미상의 영국인 관광객이 두바이에서 여권을 맡기고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렌트한 후 불과 4시간 만에 175,000디르함(약 5,300만 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고 전했는데요.
영국인 관광객은 지난 화요일 이른 시간, 두바이에서 혼잡하기로 유명한 도로 중 하나인 셰이크 자예드 로드에서 시속 240km의 속도로 달려 총 33번 과속카메라에 찍혔습니다.
셰이크 자예드 로드의 제한 속도는 110km인데요. 무려 두 배 이상의 속도로 광란의 질주를 벌인 겁니다. 현재 해당 차량은 관광객이 묵고 있는 호텔에 주차되어 있는데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렌터카 업체는 남성 대신 벌금을 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차량 반납을 받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를 일으킨 영국인 관광객은 여권 분실 신고 후 영국 대사관에서 여권을 재발급받아 바로 출국할 수 있는 상황이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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