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되던 '1파운드' 지폐의 놀라운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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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파운드의 가치는 우리나라 돈으로 약 1,500원 정도다. 80년 전 사용되던 1파운드의 가치는 과연 얼마나 될까?
최근 영국 매체 스카이 뉴스는 오래된 옷가게가 있던 자리의 마룻바닥 아래에서 80년 전 사용되던 1파운드 지폐 뭉치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지폐 뭉치는 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0년대 초 영국 은행이 긴급 전시 화폐로 발행했던 것이다.
놀라운 것은 당시 사용되던 1파운드와 5파운드 지폐의 현재 가치는 약 3만 파운드(약 4,400만 원)에 달한다. 발견된 지폐 뭉치는 약 100만 파운드(약 14억 8천만 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폐 뭉치가 발견된 장소는 영국 브라이튼의 브래들리 가운이라는 옷가게로 1936년부터 1973년까지 문을 열었던 곳이다.
영국 왕실 사람들과 윈스턴 처칠 등 상류층 고객이 주로 찾았던 곳이라고 한다. 한편 발견된 1파운드 지폐 뭉치는 현지 경찰이 보관 중이다.
사진 출처=스카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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