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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파워 태클'로 '소매치기 용의자' 잡은 남성

뷰포인트 2018.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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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소매치기 용의자를 파워 태클로 잡은 남성이 화제다.

 

21일(현지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영국 맨체스터에서 한 여성에게 170파운드(약 25만 원)를 훔쳐 달아나던 남성을 용감한 시민이 잡았다고 전했다.

 

 

 

절도혐의를 받은 남성은 맨체스터의 주요 쇼핑 거리인 마켓 스트리트에서 도망치고 있었다. 그때 빨간색 상의를 입은 남성이 럭비 경기에서나 볼 수 있는 태클로 용의자를 잡아냈다.

 

 

절도범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경찰이 그를 데려가기 위해 도착할 때까지 시민들에 의해 제압당해 있었다.

 

 

 

이 영화 같은 사건을 목격한 시민 중 한 명은 "한 남성이 전속력으로 달렸고, 사람들이 '도둑 잡아라'고 외쳤다"면서 "어느 순간 나타난 남성이 그를 태클로 넘어뜨려 잡았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한편 현지 경찰은 "43세의 한 남성을 절도 혐의와 관련해 조사 중이다"고 밝혔으며, 현금 인출기에서 170파운드를 도둑맞았다고 신고한 여성의 돈은 돌려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출처=래드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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