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은 지난주부터 시베리아 연방지구 투바공화국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는데요. 평범하게 낚시를 즐기며 휴가를 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평소에 웃는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아서인지 웃으며 낚시를 하는 모습이 꽤 흥미롭군요.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도 푸틴 대통령과 함께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버섯을 따다가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일광욕이나 하이킹 같은 지극히 평범한 활동을 하면서 휴가를 보내고 있죠. 사실 푸틴 대통령 정도의 재력이라면 호화롭고 사치스럽게 보낼 법도 한데, 자연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자연 속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푸틴 대통령입니다. 유도를 오랫동안 해서인지 몸이 상당히 좋네요. ▲스킨스쿠버 장비를 입고 물속으로 들어가 물고기도 잡아 올립니다.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