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1323

감사합니다람쥐를 능가하는 지구 역사상 최강의 다람쥐가 나타났다! 최근 미국의 소셜 뉴스 웹사이트인 레딧의 이용자 한 명이 아래와 같이 감사합니다람쥐에 버금가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 다람쥐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그리고는 다른 이용자들에게 이 사진을 더욱 멋지게 꾸며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수백 개의 댓글과 함께 포토샵으로 편집한 많은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그중에서 재미있는 사진 몇 가지를 골라봤습니다. ▲다스베이더를 패러디한 다스다람쥐입니다. 광선검을 멋지게 표현했네요. ▲당구의 신으로 묘사된 다람쥐입니다. 자세가 꽤 인상적이죠? 시쳇말로 짜세 나옵니다. ▲게임의 주인공으로 둔갑한 다람쥐네요. 아마도 이 사진을 올린 사람은 게임 덕후일지도 모르겠어요. ▲역시 지구 역사상 최강의 다람쥐답게 비보잉도 무리 없이 소화해 내는 모습입니다. ▲오버워치에.. 자연/동물농장 2016. 10. 9.
자유를 향해 폭풍질주 했던 어느 젊은 동독 군인의 이야기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2차 세계대전이 끝나는 것과 동시에 냉전 시대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1961년 독일의 베를린은 정치적 이데올로기와 국가의 이익을 위해 장벽이 세워지기 시작했고, 그 주변은 날이 선 철조망으로 가로막혔습니다. ▲장벽이 세워지던 그때 19세의 동갑내기 두 젊은이는 자신들도 모르게 역사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장벽을 향해 질주하는 모습으로, 또 다른 한 사람은 그 모습을 필름에 담는 것으로 말입니다. 스페인의 빈티지 에브리데이에 소개된 이 한 장의 사진은 아주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냉전 시대의 상징이 된 이 사진은 자유를 위해 동베를린을 탈출했던 '콘라드 슈만(Conrad Schumann)'이 서베를린 방향으로 힘차게 질주하고 있었고, 반대편에서는 '페터 라.. 밀리터리 2016. 10. 9.
꿀벌떼의 습격! 2만 마리의 꿀벌들이 자동차에 붙어있던 이유는? 지난 5월 영국에서는 한 여성운전자의 차량에 벌꿀 2만 마리가 차량 뒤편 트렁크 쪽에 무려 이틀 동안이나 매달려 있었습니다. (사진 - 톰 모세 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꿀벌들의 미행(?) 사진) 콘텐츠 그룹 트리허거에 소개된 이 해프닝은 톰 모세(Tom Moses) 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는데요. ▲차의 주인인 캐롤 하워스(Carol Howarth) 씨가 쇼핑을 하기 위해 차를 주차해 놓았는데, 그 사이에 무엇에 홀린 것인지 여왕벌 한 마리가 차 트렁크 쪽으로 들어가게 된 겁니다. 쇼핑을 하고 돌아온 하워스 씨는 자신의 차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는 것을 보고 가까이 다가갔더니 꿀벌들이 트렁크 쪽에 2만 마리나 모여있었던 거죠. 꿀벌떼를 보고 너무 놀란.. 이슈/사건·사고 2016. 10. 9.
어느 이름 모를 브라질 부자의 황당한 자동차 인테리어 최근 브라질의 한 이름 모를 부자가 F1의 영웅이었던 천재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의 F1머신 '로터스 97T' 복제품을 아파트 천장에 인테리어용으로 설치한다는 내용이 미국의 애시드카우에 소개되었습니다. ▲로터스 97T는 아일톤 세나가 1985년 F1 월드챔피언십 포르투갈 그랑프리에 출전했을 때 첫 우승을 안겨준 머신입니다. F1을 좋아하는 팬들 사이에서는 전설의 머신으로 불리고 있죠. ▲익명을 요구한 브라질 부자는 미화 2만5천달러(약 2천 8백만 원)을 들여 로터스 복제품을 자신의 아파트 천장에 장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분해 후 아파트 내부에서 조립할 것으로 생각했던 것과 달리 완성된 로터스 97T의 복제품을 이삿짐을 올리듯 고층으로 운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제 로터스의 무게는 540kg 정도이기 .. 슈퍼리치 2016. 10. 8.
러시아 지하철에서 포착된 푸틴 대통령의 도플갱어 독일어로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이란 뜻을 가진 도플갱어는 자신과 똑같은 외모를 가진 또 다른 사람을 말합니다. 실제로 자신과 똑같이 생긴 도플갱어를 만나게 되면 목숨을 잃는다고 하는 미신도 있는데요. 쌍둥이가 아닌데도 정말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을 만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아마도 푸틴 대통령은 그 기분을 조금은 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올해 봄 러시아의 소셜 미디어인 후콘타쿠체에 푸틴 대통령과 똑 닮은 한 장의 사진이 뜬금없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국내에는 한 번도 소개된 적이 없었는데요. (사진 - 왼쪽,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포착된 푸틴 대통령과 닮은 남성) ▲ 이 사진은 러시아의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포착된 한 남성의 사진입니다. 몇 년 전 중국판 푸틴 대통령이라며 유명세를 .. 엔터테인먼트 2016.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