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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87

경차 마티즈가 불곰국에 수출되면 벌어지는 일 1998년 3월 출시된 마티즈는 귀여운 디자인 때문에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요. 국내 경차 시장의 제왕이라 불릴 정도로 많이 팔렸습니다. 덕분에 세계 각국으로 많이 수출되었죠. 터프한 형님들이 많기로 유명한 러시아에서도 마티즈의 인기가 많았는데요. ▲위의 사진에 보이는 불곰국 형님도 귀여운 디자인에 반해 마티즈를 샀습니다. 하지만, 뭔가 부족하다고 느꼈는지 특별한 튜닝을 하게 됩니다. 과연 어떻게 튜닝을 했을까요? ▲운전 중인 불곰국 형님 한 분께서 놀라운 것을 본 것인지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기 시작합니다. 보조석에 앉은 형님께서도 황당하다는 눈치인데요. ▲마티즈 오너 형님께서는 마티즈의 순정 휠을 대형 휠로 바꾸어버렸습니다. ▲잠시 차를 세우자 어디선가 불곰국 형님 두 분이 나타나 큰 관심.. 자동차 2017. 4. 9.
30억 슈퍼카 '부가티 시론'이 시속 351km까지 도달하는 속도계 영상 2016년 발표한 부가티 시론(Bugatti Chiron)은 이전 모델인 부가티 베이론을 훨씬 능가하는 몬스터 슈퍼카입니다. 최고속도 420km까지 내달릴 수 있는 괴물 같은 녀석인데요. 완전 정지 상태에서 가속을 실감할 수 있는 동영상이 영국 EVO의 공식 SNS에 공개되었습니다. ▲완전 정지 상태에서 런치 콘트롤(정지 상태에서 출발 시 차량과 노면 간의 접지력을 극대화 시키는 시스템)을 사용해 약 0.59초 정도부터 출발합니다. ▲시속 100km 앞에서 런치 콘트롤이 해제돼 속도가 조금 내려가지만, 곧바로 100km/h에 도달합니다. 출발 시각을 기준으로 3초도 안 걸립니다. ▲7.39초에 시속 200km에 도달합니다. 정말 엄청나죠. ▲14.59초가 되자 시속 300km에 도달했습니다. 눈으로 보고.. 자동차 2017. 4. 3.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준 러시아 BJ 현행 도로교통법상 승용차를 기준으로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할 경우 6만 원의 범칙금과 15점의 벌점을 받게 됩니다.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다는 것은 자신의 안전뿐만 아니라 타인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위반행위인데요. ▲최근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잘 보여준 러시아 BJ가 있었습니다. 자신의 마티즈 승용차를 운전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생방송을 진행하던 스물두살 시토라 비(Sitora B) 씨는 옆에서 달려오던 버스를 미처 보지 못하고 충돌해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말았는데요. ▲러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SNS인 VK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하던 시토라 씨는 시청자들이 올리는 채팅을 보느라 운전에 집중하지 못했던 겁니다. 결국, 그녀는 꽃다운 나이에 안타깝게도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 자동차 2017. 3. 27.
독일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역대 포르쉐 911시리즈 총집합 언뜻 보면 개구리가 앉아 있는 듯한 모습을 한 '포르쉐 911'은 1963년 등장한 이후 반세기가 넘도록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자동차 마니아라면 한 번쯤 꼭 소유하고 싶은 욕망을 들게 하는 자동차인데요. 이 글에서는 역대 포르쉐 911시리즈를 소개합니다. 1963년 초대 포르쉐 911(901형) ▲196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처음으로 모습을 공개한 초대 포르쉐 911입니다. 당시만 해도 이 새로운 모델이 스포츠카의 개념을 바꾼 불후의 명차가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죠. 원래는 포르쉐 901로 만들어졌으나, 푸조의 등록 상표에 저촉돼 911로 이름을 바꾼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1973년 2대 포르쉐 911(빅범퍼) ▲통칭 빅범퍼라 불리는 2대 포르쉐 911은 1974년 터보 모델을 등장.. 자동차 2017. 2. 19.
남자들이 생각하는 여자들 최악의 운전습관 톱5 흔히들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공간지각 능력이 조금 더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파트 주차장이나 마트에서 주차할 때 애를 먹는 여성분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이런 모습을 볼 때면 남자들은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답답한 마음도 생기곤 하죠. 앞선 글에서는 커뮤니티에서 여자들이 뽑은 남자들 최악의 운전습관 톱5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이 글에서는 커뮤니티에서 '남자들이 생각하는 여자들 최악의 운전습관 톱5'를 소개합니다. 1. 깜빡이 안 키기 차선을 변경할 때 깜빡이를 켜는 것은 운전자 간에 약속된 신호입니다. 만약 왼쪽 깜빡이를 켰다면 '내가 지금 왼쪽으로 갈 거니까 양보 좀 부탁해요'와 같은 의미로 해석할 수 있죠. 그런데 차선을 변경할 때 깜빡이를 안 켜게 되면 뒤따라오던 운전.. 자동차 2017.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