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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디자인 69

열정 너무 넘쳐 '영혼'까지 불태우며 연주에 몰입한 '에어 기타리스트'

'에어 기타'는 마치 기타를 메고 있는 것처럼 허공에 손가락을 튕겨 기타를 치는 것을 말하는데요. 올해 열린 '2018 에어 기타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영혼까지 불태운 열정적인 연주를 펼친 일본인 여성 나구라 나나미가 우승했습니다. 나구라는 지난 2014년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죠. 에어 기타 세계선수권대회는 올해로 벌써 23번째를 맞이한 대회인데요. 올해는 북미, 유럽, 아시아 및 호주 출신의 에어 기타리스트 15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선택한 노래 일부를 연주한 다음 스웨덴 록밴드 헬라콥터스의 'Hopeless Case Of A Kid In Denial'를 즉흥 연주해야 합니다. 나구라의 연주를 본 심사위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그녀의 경이로운 연주 실력을 영..

아트/디자인 2018.08.27

평범한 일조차 특별한 일이 되는 '김악어'씨의 일상.zip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케이고(Keigo)는 동물을 주제로 한 독특한 그림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합니다. 그의 작품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공감을 끌어내는데요. 특히 그중에서도 해학이 담긴 '악어 시리즈'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에서 소개한 그의 작품을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자기야 사랑해 ▲주둥이가 길어 슬픈 짐승이여... ▲치카치카 ▲응? ▲편ㅡ안 ▲메달은 다음 기회에... ▲뿌우-* ▲저는 원래 우주여행을 싫어합니다. ▲주인공은 나야 나 ▲내 팔자에 건강검진은 무슨... ▲하... ▲기린형님 표정ㅠㅠ ▲립스틱 값이 너무 많이 들어... ▲자세는 똑같은데... ▲복싱 꿈나무 ▲애로사항이 참 많은 김악어 씨 ▲음악 포기... ▲불ㅡ편 vs 편ㅡ안..

아트/디자인 2018.08.20

무시무시한 '고문 기구'처럼 생긴 '신발'의 진짜 용도

밑창에 톱니처럼 뾰족한 침이 달린 이상한 생김새의 신발. 중세시대 고문 기구로 사용했을 것만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만약 이 신발에 한 번이라도 밟힌다면 큰 상처를 입을 것 같습니다. 뒤에서 본 모습도 무시무시한데요. 공포영화에서 살인마가 신고 있을 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가까이서 보면 꽤 날카로운 날이 달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에 쓰는 신발일까요? 이미지 미디어 애시드카우에서 소개한 이 신발은 19세기에 '밤'을 깔 때 사용하던 신발이라고 하는데요. 가축의 사료를 만들 때 쓰였던 것이라 모양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신발 한 짝당 무게가 2kg 정도 되기 때문에 오랜 시간 작업을 하면 피로감이 상당했다고 하네요.

아트/디자인 2018.08.16

소비자의 마음을 빼앗는 창의적인 '제품 포장' 디자인 20

창의력은 이 시대가 꼭 필요로 하는 능력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특히 디자인과 광고/마케팅 분야에서의 창의력은 필수 조건이기도 합니다. 익숙한 것에 대한 안정감보다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감을 주어야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미디어 엠리에서 미술, 디자인, 광고/마케팅, 제품 포장 등을 배우는 학생들이나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제품 포장 디자인을 소개했습니다. 1. 난쟁이 빵 포장 2. 음표 이어폰 3. 에너지 음료 4. 도난 방지 런치백 5. 크리넥스 티슈 6. 버터 7. 검은색 멜론방 8. 물속에 담아 판매하는 방수 시계 9. 벌꿀 10. 금연을 권장하는 담배 케이스 11. 와인 12. 파마산 치즈 연필 13. 티셔츠 14. 주스 15. 코카콜라 ..

아트/디자인 2018.07.23

'이케아 장바구니'의 진화는 어디까지?...왠지 탐나는 '이케아 백팩'

작년 이맘때쯤 이케아의 장바구니가 큰 화제를 불러온 적이 있습니다. 이케아 장바구니를 리폼하는 사람들이 출현하는가 하면, 한 명품 의류업체에서는 이케아 장바구니와 매우 흡사한 디자인의 280만 원짜리 가방을 내놓기도 했죠. 최근 이케아 장바구니를 새롭게 재해석해 만든 백팩이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백팩을 만든 사이먼 랑루이스는 아트 디렉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데요. 자신의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이케아 백팩을 만들어 디자이너를 위한 플랫폼 비핸스에 공개했습니다.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사진 출처=비핸스, 보어드판다 ⓒ1인 미디어 뷰포인트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아트/디자인 2018.07.05

지하철에서 포착된 흥미진진한 상황 (사진 20장)

지하철은 세계인들의 발이 되어주는 편리한 대중교통 수단 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이상한 상황을 보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미술·디자인 매체 보어드판다에서 전 세계 지하철에서 포착된 흥미진진한 상황들을 소개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지하철에 왜 여우가... ▲지하철에 왜 공작이... ▲지하철에 왜 공룡이... ▲지하철에 왜 마법사가... ▲지하철에서 왜 회의를... ▲지하철에 왜 치킨이... ▲지하철에서 왜 모니터를... ▲지하철에 왜 예수님이... ▲지하철에 왜 관을... ▲지하철에 왜 반인반수가... ▲지하철에 왜 블랙팬서가... ▲지하철에서 왜 게임을... ▲지하철에 왜 오리가... ▲지하철에 왜 자라가... ▲지하철에 왜 전기차가... ▲지하철에 왜 늑대인간이... ▲지하철..

아트/디자인 2018.06.28

팔로워만 27만?...독특한 컨셉으로 매력 뽐내는 '해골 여성' (사진 20장)

SNS에 올리는 사진은 인물, 풍경, 음식 같은 것들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여기 해골 사진만 올리는 인스타그래머가 있다. 스켈리라는 이름을 가진 이 여성 해골은 팔로워만 무려 27만에 달한다. 감각적인 컨셉으로 담은 스켈리의 일상을 살짝 들여다보자. 뷰티에 관심이 많은 스켈리의 숯껌댕이 눈썹 기분이 몹시 좋은 듯? 쇼핑을 즐기는 스켈리 친구랑 만나 차 마시며, 수다떠는 중 카페에서 열일 중인 스켈리 안경 사러 옴 뷰티 제품에 관심이 많은 스켈리 과일 고르면서 셀카 한 장 비키니 입고 몸매 뽐내는 스켈리 몸매 관리를 위해 요가도 열심히 친구들과 함께 하는 피자 타임 사우나에서 피로를 푸는 중 할로윈 파티 때 쓰려고 스크림 가면 구입함 환불 예정 맨발의 스켈리 셀카봉을 드는 여유 메이크업 받는 중 으헑헉ㄱ억..

아트/디자인 2018.06.25

기억을 그리는 15세 '천재 예술가'의 클라스

세르비아의 예술가 소년 듀산 크톨리카는 올해로 15세다. 한국으로 따지면 한창 중2병에 걸려 '레스기릿'을 외치며 놀러 다닐 나이다. 미술·디자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에서 소개한 듀산의 그림은 놀라웠다. 벌써 여섯 번째 개인 전시회를 열었을 만큼 인정도 받고 있다. 듀산은 자연 세계를 사랑한다. 그리고 그것이 그가 하는 예술의 주요 테마다. 동물을 주로 그리는 그의 그림은 해부학적으로도 매우 정확하다고 한다. 그는 보어드판다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동물의 왕국에 존재하는 다양성을 사랑합니다"고 말했을 정도로 자연 세계에 푹 빠져 있다. 더 놀라운 것은 몇 년 전에 백과사전에서 본 사진의 기억을 떠올려 그대로 옮겨낸다는 사실이다. 자폐증이나 지적 장애를 가진 사람이 수학,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별하..

아트/디자인 2018.06.21

그땐 그랬지...'스웨그' 넘쳤던 부모님들의 '20대 시절'

빛바랜 앨범에서 부모님의 오래된 사진을 본 적이 있으실 텐데요. 지금 우리가 따라 하는 레트로 스타일의 옷을 입은 부모님의 낯선 모습에 적잖이 당황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우리의 부모님들은 젊고 싱그러웠던 시절의 모습을 세월의 흔적 속에 묻어둔 채 가족을 위해 살아갑니다. '그 시절의 나'를 추억하면서 말이죠. 사진 출처=레딧, 텀블러 ⓒ1인 미디어 뷰포인트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아트/디자인 2018.06.16

1980년대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했던 '대중교통'의 풍경

오늘날 뉴욕의 지하철은 과거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졌는데요. 1980년대에는 매주 250건이 넘는 강력범죄가 일어나던 장소였습니다.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대중교통 시스템이었고 마약, 매춘, 살인, 강간 등이 끊임없이 일어났죠. 하지만, 뉴욕 지하철을 이용하던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위해 열차에 몸을 실어야만 했습니다. 푸석거리는 빵 한 조각이라도 손에 쥐려면 일을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삶을 보다 편하고 풍요롭도록 돕기 위한 대중교통이 인간의 삶을 위협하고 파괴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었습니다. 1980년대 뉴욕 지하철의 풍경을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사진 출처=플리커, 타임, 티에스 ⓒ1인 미디어 뷰포인트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아트/디자인 201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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