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가 테스트 중인 무인이동지원차량 'GU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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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상황을 파악해 자율주행하는 자동차의 실용화 단계가 머지않은 지금 미 해병대 역시 지난 2014년부터 무인화된 군용지원차량 'GUSS(Ground Unmanned Support Surrogate)'를 시험 운행 중에 있습니다.
미국의 밀리터리 매거진에 따르면 부대와 함께 이동하면서 무기, 물자를 운반하거나 부상자를 실어 나르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하는데요.
▲사진을 보시는 것처럼 차량 내부나 외부의 모습은 군용 차량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하지만, 일반 군용 차량과 다른 것은 원격 운전이 가능한 것이죠.
▲주행할 때도 핸들과 페달이 실제로 움직입니다. 마치 투명인간이 운전하고 있는 듯한 느낌인데요.
▲사람이 직접 운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상황에 맞는 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미 해병대 행군을 뒤따르는 모습입니다. 몇 가지 물자를 운반하는 모습이군요.
▲GUSS 전용 단말기를 이용해 명령어를 입력하는 모습입니다. 아직 실전에 투입되지는 않았지만, 머지않아 미 해병대에서 이용될 거라고 하는데요.
▲군사 전문가들에 따르면 만약 제대로 개발만 된다면 군인의 투입 없이 부상자를 안전한 지역까지 이동시키고 물자를 보급하는 등 전장 또는 군사작전에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하네요. 인공지능 기술이 정말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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