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보기 힘든 백반증을 앓고 있는 동물들의 특별한 모습

 

백반증은 후천적으로 흰색 반점이 생겨 퍼져나가는 만성 피부질환입니다. 선천적 질환인 알비노와 다른데요. 현재 세계적으로 약 2% 정도의 인구가 백반증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전염성이 전혀 없다는 것도 특징이죠. 백반증은 멜라닌 색소가 감소하면서 피부에 흰색 점이 나타나는 것인데요.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도 백반증에 걸립니다. 야생동물의 경우 같은 개체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거나 심지어 어미에게 버림을 받기도 하죠. 이 글에서는 백반증에 걸린 동물들의 특별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외모만 보고 마치 모든 것을 다 안다는 듯, 그 사람을 평가하고 판단하는 것은 가장 멍청하고 어리석은 일 중 하나입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외모가 조금 다르다고 해서 놀리거나 부당한 대우를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