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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임무를 책임지는 특수부대들의 가슴 뭉클 슬로건

뷰포인트 2017.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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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한 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특수부대. 대원들의 신상은 2급 군사기밀에 해당할 정도로 대한민국 군대와 경찰의 매우 중요한 엘리트 자원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자랑하고 있는 미국조차도 우리나라 특수부대의 작전능력과 개개인의 우수성을 인정할 정도죠.

 

 

특수부대의 특성에 따라 VIP보호, 게릴라전, 수색, 첩보 활동, 요인암살, 인질구출, 적 후방교란, 대테러 방어, 주요시설 보호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또한, 각 특수부대들은 부대의 특성에 맞는 슬로건을 갖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대한민국 특수부대들의 멋지고 가슴 뭉클한 슬로건을 소개합니다.

 

1. HID / 위국헌신 군인본분 (나라를 위해 몸 바침은 군인의 본분이다 - 1910년 3월 안중근 의사께서 여순 감옥에서 쓰신 글)

비밀첩보부대인 HID는 북파공작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북한 지역에 무장 침투해 주요 시설물 파괴, 사회 혼란 야기, 첩보 수집, 첩보망 구축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그들의 능력은 타의 추종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하죠.

 

2. 특전사 / 안 되면 되게 하라

육군본부의 직할 특수부대입니다. 유사시에는 육해공 다양한 루트로 적진 깊숙이 침투해 요인암살 및 납치, 주요시설 파괴, 교란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공수특전여단, 국제평화지원단, 제707특수임무대대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3. 제707 특수임무대대 / 행동으로 논리를 대변하고, 결과로서 과정을 입증한다

대한민국 대테러 특수부대인 707특임대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실제 모델이 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1979년 12.12 군사반란 당시 일부 반란군을 제압했던 것이 707특임대의 창설 배경이 되었습니다. 특전사 내에서도 특별히 차출된 인원만 707특임대에 소속될 수 있습니다.

 

4. 해난구조대 SSU / 더 넓고 더 깊은 바다로!

1950년 창설된 대한민국의 SSU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의 심해잠수능력(기네스북 등재)을 가진 최정예 특수부대입니다. 평시에는 인명구조, 선체인양, 장애물 제거 등의 일반적인 해난구조 활동을 벌이지만, 전시에는 주요항만시설 점령 및 상륙작전 루트 확보 등의 특수작전을 펼칩니다.

 

 

5. 유디티씰 / 불가능은 없다

대한민국 최고의 특수부대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정도로 육해공의 모든 임무를 거의 완벽하게 수행하는 특수부대입니다. 특히 UDT/SEAL의 공격전술 시스템인 '무사트'는 압도적인 전투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 해병수색대 / 안 하면 할 때까지! 안 되면 될 때까지! 악에서 악으로!

수색과 정찰을 통해 해병대의 눈과 귀가 되는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부대입니다. 본대가 상륙하기 전에 내륙 40km까지 침투해 특수정찰, 지휘관 암살, 후방교란 등의 임무를 수행합니다. 해병대 내에서도 수색대대원들은 최정예 엘리트 자원으로 손꼽힙니다.

 

7. 항공구조대(SART) / 언제 어디든 우리는 간다

전시에 한반도 전역을 탐색하고 구조활동을 벌이는 대한민국 공군 소속의 특수부대입니다. 항공구조대의 임무는 적진에 침투해 아군의 전투기 조종사들을 구해오는 것인데요. 생명의 지킨다는 임무의 특성상 긴급한 상황일 경우 육해공을 가리지 않고 출동합니다.

 

8. 경찰특공대 / 내 생명 조국을 위해!

대한민국 경찰청 소속의 대테러 특수부대로 7개의 대도시에 경찰특공대가 설치돼 운용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임무는 VIP경호, 테러진압, 인명구조, 인질구출 등 매우 다양한데요. 인적자원에 대한 관리가 워낙 엄격해 경찰특공대원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자신이 엘리트인 것을 증명하는 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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