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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노숙자 생활을 이겨내고 성공한 인물 7인

뷰포인트 2017.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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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마치 파도와도 같아서 파도가 출렁이는 것처럼 높게 올라 행복한 시절도 있고, 이와는 반대로 파도가 내려앉듯 끝이 없는 추락을 경험하며 불행한 시절을 겪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지금 인생은 어떻습니까?

 

여기 끔찍했던 노숙자 생활을 이겨내고, 자신의 삶을 성공으로 이끈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힘들었던 '노숙자 생활을 이겨내고 성공한 인물 7인'을 소개합니다.

 

 

1. 힐러리 스웽크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이름을 알리게 된 배우 힐러리 스웽크는 또래 여배우들 중 가장 재능 있는 배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과거 두 차례 아카데미상을 받았으며, 영화 1편당 출연료는 4천만 달러(약 460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죠. 1990년대까지만 해도 어머니와 함께 LA에 살 때는 집이 없어서 자동차 안에서 숙식을 해결했다고 합니다.

 

2. 할리 베리

아프리카계 미국인 최초로 아카데미상을 받은 할리 베리는 캣우먼 등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그녀는 두 번의 이혼 경력과 자살 시도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코 순조로운 인생은 아니었죠.

 

영화계에 데뷔하기 전까지 노숙자 생활을 하며 거리를 전전할 정도였으니까요. 할리 베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노숙자 생활의 경험이 어떤 상황도 이겨낼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을 키워줬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3. 찰리 채플린

20세기 무성영화 시대를 이끈 희극왕 찰리 채플린은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는 요양시설에 계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나이로 초등학교 1~2학년 때 홀로 런던의 추운 거리에서 노숙을 해야만 했죠. 그에게 희극인에 대한 꿈이 없었다면 아마 범죄자로 전락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4. 다니엘 크레이그

현재 영화 007시리즈의 주연을 맡고 있는 다니엘 크레이그는 배우로서 성공하기 전까지 정말 찢어지게 가난한 생활을 했습니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가난하던 시절 매일 밤 공원 벤치에서 자고, 살기 위해 먹을 것을 주워 먹었다고 했습니다. 그랬던 그의 차기 007시리즈 두 편의 출연료는 1억 5천만 달러(약 1,700억 원)입니다.

 

 

5. 오우삼

영화 '페이스오프''미션임파서블 2' 등 다양한 영화를 연출한 오우삼 감독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결핵을 앓아 일을 할 수 없어 식사도 제대로 못 했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그가 7살이 되던 해 집에 불이 나 완전히 타버려 2년간 거리를 방황하며 노숙자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불우했던 어린 시절의 경험이 훌륭한 연출을 할 수 있는 좋은 재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6. 실베스터 스탤론

영화 '록키''람보'의 주인공인 실베스터 스탤론은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지만, 유명해지기 전까지는 아파트 임대료를 내지 못해 쫓겨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뉴욕의 버스 정류장에서 노숙자 생활을 해야만 했죠. 그곳에서 우연히 성인영화 배우를 모집한다는 전단지를 보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배우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만약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모든 것을 포기했다면, 록키와 람보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7. 커널 샌더스

우리에게 켄터키 할아버지로 유명한 켄터키 프라이드치킨의 창업주 커널 샌더스 역시 어린 시절 무척이나 고생을 했습니다. 그가 5살 되던 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머니는 재혼을 했죠.

 

어머니가 재혼 후 불행히도 의붓아버지로부터 잔인한 학대를 당해야만 했고, 10살 때 결국 가출해 노숙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켄터키 프라이드치킨의 전설적인 레시피를 만들어내기 전까지 그는 보험설계사, 주유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었죠. 커널 샌더스가 자기 집을 갖게 된 것은 그의 나이 마흔 살이 되어서였습니다.

 

 

이렇게 노숙자 생활을 이겨내고 성공한 인물 7인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가장 포기하고 싶던 불행의 순간을 기회로 바꿀 수 있었던 것은 삶을 받아들이는 그들의 태도 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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