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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북한 여군에 관한 놀라운 사실

뷰포인트 2016.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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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신체를 가진 한국 남자들은 국방의 의무를 당연히 지켜야 합니다. 종종 유명 연예인들이 국방의 의무를 피하려다가 국민들에게 철저히 외면당하기도 하는데요.

 

 

남자들과 달리 우리나라 여자들은 국방의 의무를 져야 할 필요가 없지만,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영토와 국민을 수호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북한은 어떨까요?

 

 

북한의 남자들 역시 의무적으로 군대에 가야 합니다. 북한의 군 복무 기간은 10년으로 강산이 한번 변해야 전역을 시켜 주죠. 그러니까 스무 살에 입대를 하면 서른 살이 돼야 제대를 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북한 역시 여군이 존재하는데요. 우리나라와는 다른 매우 특이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아마도 여성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하실 겁니다.

 

 

과거 김일성과 김정일이 통치하던 시대의 북한 여군들은 징병제가 아닌, 지원해야만 갈 수 있는 모병제였습니다. 한 탈북여성의 말에 따르면 여자들도 총칼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며 일주일 정도 군사훈련을 받는 것이 고작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재는 김정은이 통치를 시작하면서 북한의 여군을 모병제가 아닌 징병제로 바꿔버린 거죠. 즉 북한 남자들처럼 여자들도 별일 없으면 무조건 군대에 가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이미 여성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는 몇몇 나라들이 있기는 합니다.)

 

 

그나마 북한 여자들이 위로 삼을 수 있는 부분은 군 복무 기간이 남자들보다 3년 짧은 7년간이라는 겁니다. 아마도 임신, 출산과 같은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남자들보다 군 복무 기간을 짧게 정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보통 17~18세의 나이가 되면 군대에 가게 되는데, 만약 우리나라 여자들도 무조건 군대에 가야 한다면 정말 웃지 못할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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