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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어스(Google Earth)의 위엄 앞에 속수무책인 비밀군사기지들

뷰포인트 2016.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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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남자 여러분? 오늘은 조금 흥미로울지도 모를 내용에 대한 이야기보따리를 들고 와봤어요. 저도 자료를 조사하면서 꽤 흥미로웠는데요. 그럼 어떤 내용인지 함께 보시죠!

 

 

  구글신이 다 알려주마!

 

'구글 어스(Google Earth)'는 전 세계 어느 지역이든 위성으로 촬영된 사진을 볼 수 있는 구글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2004년 호주에 소재지를 둔 'Where2 Technologies'라는 회사를 구글에서 인수한 후 구글 특유의 하이 테크놀리지를 결합해 만든 구글 지도와 비슷한 시기에 시작된 서비스죠.

 

 

서비스 초반에는 많은 문제점과 오류들이 발견되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은 전 세계인들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획득하기 위해 이용하는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구글 어스 때문에 골머리를 썩는 나라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국의 비밀군사기지의 위치 정보까지 위성사진에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인데요.

 

 

국가가 존재해야 하는 유일한 이유는 국민의 안전과 풍요에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따라서 자국의 영토와 국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군대라는 시스템이 있는 것이죠.

 

또한, 각 나라는 여러 가지 이유와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비밀군사기지를 건설해 운용합니다. 정찰, 군사도발대비, 테러 방어 등의 목적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럼 어떤 비밀군사기지들이 구글 어스에 노출되고 있을까요?

 

 

 

최근에 알려진 대만의 비밀군사기지.

 

 

 

황금의 대륙 중국이라도 구글 어스 앞에서 무슨 뾰족한 수가 있는 건 아닙니다.

 

 

 

중동 지역도 물론 빼놓을 수 없죠. 이란의 탄도미사일 비밀군사기지.

 

 

 

군사 강국인 러시아도 구글 어스의 위엄 앞에서는 속수무책입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외계인들이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미국의 네바다 사막에 있는 주요 비밀군사기지인 'Area51'의 모습까지 촬영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미국의 최첨단 군사무기들이 실험되고 있죠. 이외에도 거의 모든 나라의 비밀군사기지들이 구글 어스에 의해 관찰되고 있습니다.

 

 

 

각 나라들은 구글 측에 비밀군사기지가 찍힌 위성사진을 흐리게 해달라고 요청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어떤 경우에는 구글 어스부터 꼼꼼히 들여다봐야 하는 조금은 이상한 상황이 돼버린 거죠.

 

공공 정보로서의 가치? 아니면, 대외비로 분류해야 하는 군사기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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