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농부 형님들의 섹시한 2017년 달력 공개
전 세계적으로 소방관 형님들의 달력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의 패션 사진작가 '프레드 구든' 씨는 농부들의 섹시한 사진도 달력으로 만들었습니다. 보드판다, 허핑턴 포스트, 코스모폴리탄 등에 소개된 아래의 사진들은 실제 달력에 사용된 사진들인데요. 육체노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근육이라 더욱 멋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농부와는 너무도 다른 모습에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최근에는 고소득 작물을 키우는 젊은 농부들도 많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시골에는 대부분 연세가 지긋한 어르신들이 많기 때문에 살짝 매치가 안 되긴 하네요. 아무튼, 프랑스는 낭만의 나라여서 그런지 몰라도 농부 형님들까지 뭔가 느낌이 있어 보입니다.
▲말의 고삐를 부여잡고 우수에 젖은 눈빛을 하고 있는 농부 형님의 모습이 마치 패션모델을 연상케 하는군요.
▲20대 중반 정도로 보이는 아주 젊은 농부 형님이네요. 밀 농사를 지으면서 돼지도 함께 키우는 것 같습니다.
▲달력으로 걸어 놓으면 "싸우자!"라고 말하면서 당장이라도 찢고 나올 기세네요. 실전 근육의 위엄이 느껴집니다.
▲농부라고 말 안 하면 도저히 알 수가 없겠네요. 프랑스 농부 형님들이 전부 이렇게 생기지는 않았겠죠?
▲이 농부 형님은 젖소를 키우는군요. 농사를 지으면 모두 저렇게 몸이 좋아지는 걸까요?
▲장화를 신은 것을 보니 농부가 맞긴 맞는데, 왠지 휴가지에 더 어울려 보입니다.
▲프랑스 농부 형님들의 실전 근육이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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