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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에 찍은 사진 속 사람들을 다시 찾았다

뷰포인트 2016.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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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어드판다에 소개된 아래의 사진들은 사진작가 '크리스 포즈(Chris Porsz)' 씨가 1970년대 케임브리지셔에서 행인들의 사진을 계속 찍어왔습니다. 그때로부터 30년 이상이 지난 지금 크리스 씨는 그 당시 촬영했던 인물 몇몇을 다시 찾아보았는데요. 그들은 어떻게 변해있었을까요?

 

▲1985년 펑크를 사랑하는 젊은 커플입니다. 지금은 헤어져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그때는 정말 좋은 시절이었다고 회상했다고 합니다.

 

 

▲1980년 역에서 촬영한 젊은 부부의 사진입니다. 당시 남자는 22세, 여자는 21세였다고 하는데요. 1981년 결혼한 그들은 두 아이를 낳고 지금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1987년 5명의 소년이 놀러나가는 모습을 촬영했는데요. 그들은 여전히 건강한 모습으로 친하게 지낸다고 하네요.

 

▲1985년 피자를 먹는 한 청년. 지금도 그때와 별로 다르지 않네요. 젊게 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1980년 어느 집 창가의 세 자매를 찍었던 사진입니다. 세 자매는 잘 자라서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1980년 오토바이 사고로 다리가 골절돼 목발을 짚고 걷던 한 청년이 지금은 지팡이를 짚고 있군요. 살도 많이 쪘네요.

 

 

▲1980년 네 명의 단짝 친구들의 어릴 적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여전히 우정을 쌓으며 만나고 있다고 합니다.

 

▲1990년에 촬영한 보석 가게 점원 아가씨는 현재 두 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

 

▲1982년 촬영된 5명의 여학생들은 30년 이상의 시간이 흐른 지금 사진을 찍기 위해 다시 모였습니다. 맨 오른쪽의 앨리슨이라는 여성은 이미 세상을 떠나 그녀의 언니가 대신 자리를 채워줬다고 합니다.

 

▲1980년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경찰과 소년입니다. 소년은 현재 성공한 사업가의 반열에 올랐다고 하네요. 30년 후 그들은, 또 우리들의 모습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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