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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악한 전장에서 평화롭게 잠들어 있는 군인들의 모습

뷰포인트 2016.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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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제로 전쟁을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만약 진짜 전쟁이 일어난다면 극한의 공포와 체력의 한계, 극도의 피곤함 등을 경험하지 않을까하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전쟁이 일어나는 일은 없어야겠죠. 아래의 사진들은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소개된 실제 전장에서 군인들이 졸거나 자는 모습이 촬영된 희귀한 사진들입니다.

 

▲행군 중이었을까요? 군장에 상체를 기댄 채 졸고 있는 모습입니다. 군 생활을 떠올려보면 군장은 한국이 좀 더 무거울 것 같습니다.

 

 

▲기습에 대비한 것인지 방독면을 쓰고 잠들어 있는 모습입니다. 전장에서는 휴식을 취하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이네요.

 

▲공병들인지 도자 앞에 야전침대를 깔고 침낭 속에서 자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피곤에 지쳐 잠들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대기 중에 전차 안에서 자고 있는 모습이네요. 출동 명령이 떨어지면 곧바로 잠에서 깨어나야겠네요. 역시 전장에서 편히 잠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야전침대 뒤로 아리따운 여성들의 사진이 붙어있네요. 우리나라 군대에서도 관물대에 걸그룹 사진을 많이들 붙여놓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외국 군인들이나 우리나라 군인들이나 비슷하네요.

 

▲땡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잠들어 있는 모습이네요. 정말 피곤할 때는 더운 것도 모르고 잘 수밖에 없죠.

 

▲이 군인은 탱크 위에서 잠들어 있군요. 아마도 출동 대기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멀리서 조명탄이 터지고 있는 가운데 침낭도 없이 야전에서 비바크를 하는 모습입니다. 사막이라도 밤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데 정말 피곤했던가 봅니다.

 

▲저렇게 자면 담 걸리는데...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본 이후로 이렇게 죽은 듯이 잠들어 있는 모습은 처음 보네요.

 

▲젊은 이스라엘 군인입니다. 무슨 꿈이라도 꾸고 있는 걸까요?

 

▲앞서 보았던 사진들처럼 전장에서는 대부분 옆으로 누워 잠을 청하나 봅니다. 한편으로는 신기하기도 하네요.

 

▲정말 어지간히도 피곤했던 모양입니다. 세상 모르게 잠들어 있네요.

 

▲정신줄 놓고 잠들어 있네요. 이 군인도 목에 담이 걸릴 것 같습니다.

 

▲피곤에 지쳤는지 근무초소에 누워 자고 있는 모습입니다. 확실히 전장에서는 잠자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군요.

 

▲침낭 속에서 곤히 자고 있네요. 이 군인은 깨우지 않으면 이틀이라도 잘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포격만 있지 않으면 비교적 안전한 장소인 것 같군요. 저도 군 생활할 때 '5분 대기조'를 하면서 군화를 신고 자던 기억이 나네요.

 

▲전장의 힘든 순간들이 사진에서까지 느껴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쟁의 슬픈 역사가 다시 쓰여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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