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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25개의 전투집단

뷰포인트 2016.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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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했다고 해도 결코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슬픈 일이지만 전쟁의 역사는 인류와 항상 같은 길을 걸었으니까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전투집단들은 고대 문헌에 등장하는 군대부터 현대의 특수부대까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25개의 전투집단들입니다.

 

▲1. 고대 로마의 켄투리아

 

로마 군단의 핵심적인 전투 단위였던 켄투리아(100명씩)는 백인대장 혹은 백부장으로 불리는 지휘관의 아래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했습니다. 깃털 장식이 달린 상징적인 투구를 찾아 전투를 지휘했죠. 참고로 럭셔리 신용카드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의 표지에 그려져 있는 것이 바로 이 '백인대장'입니다.

 

 

▲2. 코만치족

 

코만치 족은 인디언 부족으로 매우 호전적인 것으로 유명합니다. 아파치 부족을 남서부까지 몰아 남부를 제압한 기마 민족이죠. 그 막강한 전투력에 감명받은 미국은 20세기 들어 미 육군에서 코만치 특수부대를 만들었습니다.

 

 

▲3. 라지푸트족 전사

 

고대 인도에서 발생한 힌두교 계의 전투집단이자 전사들이었습니다. 인도 북서부에 작고도 강력한 왕국을 건설했던 막강한 무굴 제국에서 독립하기 위해 싸웠습니다.

 

 

▲4. 제75 레인저 연대

 

미국 육군 특수작전 사령부 산하에 있는 보병연대입니다. 일반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특수부대이며, 미 육군의 주요 군사작전에 반드시 참여하고 있습니다.

 

 

▲5. 페르시아 불사부대

 

고대 이란인 페르시아의 1만 명 규모 정예부대였습니다. 앞선 병사가 쓰러져도 다음에서 다음으로 계속 보충되는 것을 본 적군들은 이들이 죽지 않는 병사들이라고 생각해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일종의 인해전술부대인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들의 멘탈이 집단 자체를 강력하게 만들었습니다.

 

 

▲6. 몽골제국의 기마대

 

터키와 동부 유럽에서 중국 등 지구상 육지의 25%를 지배한 거대 제국 몽골의 기마대는 정말 대단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항복하지 않는 도시는 철저히 파괴했기 때문에 몇몇 고대 도시들은 재건도 못 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7. 명나라 전사

 

14세기부터 17세기에 걸쳐 중국을 지배한 왕조 '명'의 전사들입니다. 당시 최신 무기 중 하나였던 화약을 사용한 군대를 이끌고 영토를 넓혀갔는데요. 적군들은 '신의 무기'를 가진 자들이라며 공포에 떨었다고 합니다.

 

 

▲8. 프랑스 외인부대

 

1831년 이후 존속되고 있는 프랑스 육군 소속의 외국인 지원병의 정규부대입니다. 본부는 코르시카 섬에 있으며, 외국인들을 용병으로 쓰는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강력한 전투집단입니다.

 

 

▲9. 러시아의 특수부대 스페츠나츠

 

러시아어로 특수부대를 뜻하는 스페츠나츠는 러시아 곳곳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특수부대는 러시아 총정보국(GRU) 소속의 대원들입니다. 알려진 바로는 맨손으로 불곰도 때려잡는다고 하는데, 약간 과장된 것 같습니다.

 

 

▲10. 중세 기사

 

중세 유럽의 초기 기사는 어릴 때부터 주군을 지키기 위한 기술을 배우는 종기사였습니다. 전투 경험을 일정 수준 이상 쌓아야만 기사로 인정받을 수 있었죠.

 

 

▲11. 스파르타 병사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 스프라타의 전사들입니다. 7살부터 시작되는 살인적인 훈련을 이겨내야만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에 제가 써놓은 글을 참고해 보시면 그들이 왜 그렇게 강했는지 충분히 이해가 되실 겁니다.

 

 

 

▲12. 프랑스 총사

 

소총을 장비한 프랑스 왕실의 근위병입니다. 총사는 보병과 말을 탄 용기사가 존재했는데요. 알렉산더 뒤마의 소설 '삼총사'의 모델이기도 합니다.

 

 

▲13. 델타포스

 

델타포스는 영국 육군 특수부대 'SAS'를 모델로 1977년에 만들어진 미 육군의 특수부대 '제1 특수부대 델타작전 분견대'의 통칭입니다. 수많은 특수작전에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제가 써놓은 글을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4. 바이킹

 

중세 유럽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 스칸디나비아(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의 해적입니다. 당시 유럽 대륙의 민족들보다 행해술과 공업, 군사기술이 월등히 우월했다고 합니다. 바이킹의 전성기 시절 바다에서는 이들을 대적할 함대가 없을 정도로 굉장했습니다.

 

 

▲15. 아파치 부족

 

인내와 지구력을 겸비한 호전적인 인디언 부족입니다. 미군을 상대로 아파치 부족의 전사 50명이 마지막까지 항복하지 않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아주 상남자들입니다.

 

 

▲16. 고대 로마의 검투사

 

고대 로마시대 원형 격투기 경기장에서 싸운 전사들입니다. 전사끼리 혹은 맹수와 그라디우스라는 칼을 가지고 싸웠습니다. 전투에 승리하면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주로 노예들이 검투사로 데뷔했습니다. 진짜 목숨걸고 싸우는 게 무엇인지 아주 잘 보여준 전사들입니다.

 

 

▲17. 아잔데족 전사

 

아프리카 북부의 넓은 지역을 점령했던 그들은 중앙 아프리카에서는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전투 시에 결코 자비를 보여주지 않는 잔인함 때문이었죠. 글로 설명해도 끔찍할 정도로 잔인했습니다.

 

 

▲18. 이스라엘 특수부대 사이렛 매트칼

 

이스라엘 최고 기밀에 속하는 이스라엘 방위군·참모본부첩보국의 특수부대입니다. 적지의 전투 정찰과 인질 구출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국민의 보호와 영토를 지키는 것에 있어서는 정말 물불을 안 가립니다.

 

 

▲19. 네이비씰

 

미군의 현대 특수부대 중 가장 오래된 해군 특수부대 소속이며 지상, 공중, 바다 모두에 완벽히 임무를 소화해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특수부대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인지 영화나 소설에 자주 등장합니다.

 

 

▲20. 사무라이

 

무예를 연마하기 위해 죽음조차도 두려워하지 않는 전사들이었습니다. 에도시대부터 메이지 시대까지 활약했는데, 검술과 창술에 매우 능숙했습니다.

 

 

▲21. 마오리족 전사

 

옛 뉴질랜드의 원주민 전사입니다. 자신들이 살던 섬이 살기 힘들어지자 뉴질랜드로 이주해서 정착했는데, 정착한 곳에 원래 있던 원주민들을 거의 학살하다시피 했습니다.

 

 

▲22. 그린베레

 

미국 육군 소속의 특수부대입니다. 특유의 녹색 베레모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죠. 적지에서 게릴라 양성을 하는 임무부터 시작해 각종 특수임무를 훌륭히 수행해 냅니다. 혹자는 일당 이백의 전투력이라고 하는데,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23. 아즈텍 제국의 전사

 

재규어 전사와 독수리 전사, 코요테 전사, 해골 전사 등으로 구분된 엘리트 귀족전사들이 존재했습니다. 14세기경에는 인구 수십만의 세계 최대 도시를 가질 정도로 강력했습니다.

 

 

▲24. 구르카

 

네팔의 산악 민족으로 구성된 전투집단입니다. 탈레반 병사들과 대총격전을 단 한명이 제압한 유명한 일화나 몸에 칼이 박힌 채 강도를 제압한 것 등 좀 웃기는 일화가 많습니다.

 

 

▲25. 화랑도

 

마지막은 역시 우리 역사로 장식을 해야겠죠. 화랑도는 전투집단이라기보다 고대 신라의 엘리트 집단입니다. 신라의 수많은 장수들을 배출해낸 청소년 수련 시스템이었는데요. 고구려와 백제가 따라 할 정도였으니 그 위력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 가실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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