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시대 최악의 피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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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고대 사람들은 피임을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유아 사망률이 높았고, 사람의 수가 많아야 농사를 도울 수 있는 사람도 많아졌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이를 많이 낳는 것은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바람직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에게 피임은 이제 일상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물론 고대 시대에도 다양한 피임 방법이 존재했는데요. 지금 사람들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방법들을 그들은 믿고 사용했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그중에서도 최악으로 알려진 고대 시대의 2가지 피임방법을 소개합니다.
▲1. 레몬 (고대 유대인)
고대 유대인들은 레몬이나 라임에 포함된 신맛을 내는 성분인 '구연산'이 피임을 돕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천이나 스펀지 같은 것을 레몬즙에 담갔다가 여성의 몸속에 넣었죠. 더 심하게는 반으로 둥글게 자른 레몬을 아내의 몸속에 넣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여성들은 고통을 참아내야 했지만, 피임 효과가 없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2. 수은 (고대 이집트와 중국)
수은은 고대 시대에 만병통치약이라 불렸습니다. 고대 아시리아와 이집트, 중국은 고치기 어려운 병일수록 수은의 효과가 높다고 믿었죠. 특히 고대 중국에서는 피임을 위해 여성들이 뜨겁게 달궈진 수은을 마셨다고 합니다. 수은은 간과 폐, 뇌에 손상을 일으키는 독약이나 다름없습니다. 불로장생을 꿈꾸던 진시황도 수은을 몸에 바르고, 마시다가 결국 수은 중독으로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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