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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멀쩡하다가 '월요일'만 되면 '우울'한 기분이 드는 이유 3

뷰포인트 2018.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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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월요병'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블루먼데이 증후군'으로도 알려진 월요병에는 과학적인 근거가 있습니다.

 

 

 

1. 수면 패턴의 변화

 

바쁜 현대인은 평소의 수면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주말에 잠을 몰아서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체내 시계에 변화를 일으키는데요.

 

다른 날보다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이유는 체내 시계가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평소보다 최대 45분 어긋납니다.

 

 

2. 감정의 파도

 

피험자가 정기적으로 감정을 기록하는 실험에서 월요일의 스트레스나 우울함은 화, 수, 목요일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금요일은 주말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다소 마음이 편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즉, 금요일을 제외한 평일은 예외 없이 우울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요일 오후부터 '월요일에 등교 혹은 출근해야 한다'는 큰 감정적 변화가 생기며, 이것이 월요병의 원인이 됩니다.

 

 

3. 공부, 일이 싫어진다

 

갤럽 조사에 의하면 70%의 사람들이 '월요일만 되면 자신이 하는 일을 싫어하거나 의욕을 잃게 된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감정의 변화가 가장 커지는 요일이기 때문입니다. 흥미롭게도 전체 이력서의 37%는 화요일에 제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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