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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들이랑 물장구치다가 '손목' 날아갈 뻔한 여성

뷰포인트 2018.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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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섬나라 바하마는 휴식을 위한 여행객들이나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많은 관광지인데요.

 

 

 

최근 미국 ABC 뉴스는 바하마에서 상어들과 수영을 하던 카타리나 자루스키(19)라는 여성이 상어에 손목을 물린 사고를 전했습니다.

 

 

타리나는 굿모닝 아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해 상어들과 수영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는데요.

 

 

그녀는 몸을 둥둥 띄운 채 상어들과 노닐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상어 한 마리가 카타리나의 손목을 물었는데요.

 

 

 

카타리나는 피가 흐르는 손목을 붙잡고 머리 위로 올린 채 물 밖으로 나왔습니다.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는데요.

 

 

그녀는 별 것 아닌 에피소드 정도로 넘겼지만, 하마터면 상어에 물려 손목을 잃거나 피 냄새를 맡은 상어들이 떼로 덤벼들어 목숨을 잃을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4월 27일 경남 거제 앞바다에서 식인상어로 알려진 백상아리가 출현했는데요. 곧 휴가철이 다가오는 만큼 해수욕을 즐기기 전에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사진 출처=ABC 뉴스, 채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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