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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동물뉴스] '판다곰'이 세상 쓸쓸하게 앉아 있는 이유

뷰포인트 2018.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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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세계로 알려진 대륙. 그곳에 사는 김판다 씨는 요즘 부쩍 입맛이 없습니다. 이웃에 살며 돈독한 우정을 쌓던 북극곰 씨가 다른 동물원으로 이사를 했기 때문이죠.

 

 

 

북극곰 씨가 이사를 간 후 김판다 씨는 삶의 의욕을 잃은 듯 슬픔에 잠겼습니다.

 

 

이렇게 온종일 앉아 벽만 보고 있는가 하면.

 

 

나무에 기대어 앉아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판다 씨는 슬픔에 잠길 때마다 늘 이렇게 쓸쓸한 모습으로 홀로 앉아 슬픔을 달랩니다.

 

 

 

인간이나 동물이나 가슴 깊이 사무치는 그리움과 외로움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30년 동안 물개를 조련한 베테랑 물개 조련사 A 씨는 "판다곰은 슬플 때마다 혼자 앉아 있는다"며 "판다곰이 고독하게 혼자 앉아 있을 때는 귀를 잡아당기면 안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북극곰 씨...잘 지내죠?"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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