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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지는 가난 속에서 오징어를 만들며 부자가 된 남자

뷰포인트 2016.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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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정말 찢어지는 가난 속에서 오징어 만드는 거 하나로 부자가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들고 와봤어요.

 

2남 1녀 중 막내였던 그는 어렸을 적 산동네 판자촌에서 살았을 정도로 정말 찢어지는 가난을 경험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공부와는 바이 짜이찌엔하고 이것저것 아르바이트를 할 수밖에 없었죠. 그러던 중 압구정동에서 커피숍 알바를 하다가 캐스팅돼 모델 일을 시작하며 연예계에 입문하게 됩니다.

 

(사진 - 왼쪽, 꼬꼬마 시절의 정우성 형님 모습)

 

그는 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잘생긴 형.

오징어 만들기 전문가.

 

배우 정우성입니다. 

 

(사진 - '잘 생겼다는 말이 지겹지 않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그의 철학이 담긴 대답. "짜릿해! 늘 새로워!")

 

가는 곳마다 주변의 남자들을 전부 오징어로 만들어버리는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덕분에 영화 '비트'를 찍으면서 스타의 반열에 올랐는데요.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연예인으로 불릴 정도로 웬만한 남자 연예인들조차 오징어로 만들어버리는 정말 놀라운 능력을 갖춘 남자입니다.

 

(사진 - 영화 '비트'의 한 장면, 창정이형 그날 도대체 왜 거기 있었던 거야.........)

 

이제는 사람 그 자체가 브랜드가 되어버린 정우성. 현재 연예계에서 정우성 형님의 재산은 수백억 이상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광고업계나 영화계에서 탑 개런티를 받고 있는 배우 중 한 명이기 때문입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광고의 경우 6개월 단발이 최소 5억부터 시작이라죠.

 

 

TV에 나왔던 그의 차량은 벤츠 S500,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다양한데요. 비싼 차를 타고 다니는 것뿐만 아니라 지난 2013년에는 서울 강남의 삼성동에 50억짜리 고급빌라를 분양받기도 했습니다.

 

중국의 유명배우인 여명이 한국에 방문했을 때는 정우성 형님이 운영하는 압구정동의 Bar에 데리고 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절친이기도 한 이정재 형님과 '아티스트 컴퍼니'라는 매니지먼트사까지 공동 설립하기까지 했죠.

 

어느 순간 스크린에서 사라진 잘생긴 배우들을 보면, 잘 생겼다고 해서 다 잘되는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어린 시절 가난 속에서 무척이나 힘들었지만, 오징어를 만들며 끊임없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고 노력했던 것이 지금의 그를 오징어 전문가이자, 부자로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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