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는 총 9가지
기술은 시대에 따라 변하기 마련입니다. 이제는 우리의 삶에서 빠질 수 없는 스마트폰만 보더라도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이것은 군사용 무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레일건이나 레이저 무기 등 우리가 모르는 사이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합니다.
물론 현대식 무기가 아닌, 과거에 개발된 무기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것을 대체하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거나 혹은 새로 개발된 것이 기존의 것보다 성능이기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총기류는 어떨까요?
이 글에서는 미국 밀리터리 커뮤니티에서 정리한 실전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는 총 9가지를 소개합니다.
1. MG43
독일, 포르투갈, 스페인 등의 국가에서 사용 중인 총기입니다. 독일의 총기제작회사인 H&K사가 1999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2001년 처음 선보였는데요. MG43은 '완벽한 킬러'라는 별명을 가졌을 정도로 살상력이 엄청납니다.
2. HK416
HK416 역시 H&K사에서 만든 돌격 소총입니다. 미국 군대에서 사용하는 M4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살상력이 강력한 무기 중 하나죠.
3. AS50
볼트액션 저격수총계의 명품이라 알려진 '애큐러시 인터내셔널'사에서 만든 반자동 대물 저격총입니다. 무게는 약 14.1kg, 유효 사거리는 1.5km인데요. 멀리 떨어진 표적을 매우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는 살인 무기입니다.
4. F-2000
벨기에의 FN사에서 만든 돌격 소총입니다. 분리가 가능한 핸드 가드가 달려 있으며, 살상력이 매우 높은 총기 중 하나인데요. 현재 파키스탄군의 보병 장비이기도 하죠. 좌우대칭 양손잡이용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5. AK-47
인류가 만들어낸 최고의 자동소총으로 불리는 AK-47은 1946년 미하일 칼라시니코프가 개발을 시작해 1947년부터 정식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총입니다. 모래바람이 강한 사막에서도 고장률이 낮은 것이 특징이죠.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정의 AK-47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복제된 총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헤아릴 수조차 없다고 합니다.
6. MG3
제2차 세계대전에서 사용됐던 독일의 MG42는 내구성이나 다목적성 등 여러 면에서 뛰어난 기관총이었습니다. MG42의 연사력이 너무 높아서 분당 900발 정도로 떨어뜨린 것이 MG3인데요. 분대 지원화기임과 동시에 살인 기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7. ACSW
미군의 요청으로 군수 산업체인 '제너럴 다이내믹스'사가 만든 중기관총입니다. 사정거리는 2000m로 분당 260발을 쏟아낼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공용 폭발탄을 사격 관제 장치로 조작해 적 보병을 약 2km 안팎에서 무력화시킬 수 있죠.
8. UZI
이스라엘 건국 초기 아랍 연합군과의 전쟁에서 화력이 굉장히 밀렸습니다. 자동소총의 부족이 특히 치명적이었는데요.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이스라엘의 군수업체 IMI사에서 만든 기관단총 UZI입니다. 크기가 작아 휴대가 간편하면서 살상력이 높습니다. 미니 우지, 마이크로 우지, 우지 피스톨 등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었죠.
9. DSR-1
독일의 방위산업체 'AMP 기술서비스'사가 대테러를 목적으로 개발 및 생산한 특수 경찰용 볼트액션 저격총입니다. 다른 저격총에 비해 사용이 편리하며, 예비 탄창이 달려 있어 장전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독일의 대테러 특수부대 GSG-9과 유럽 연합의 몇몇 국가에서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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