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채용 담당자가 불쾌하지 않게 입사를 거절하는 방법

뷰포인트 2017. 9. 19.
반응형

 

여러 군데의 회사에 입사 지원을 했는데, 동시에 합격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가장 가고 싶었던 회사 한 곳을 제외하고 입사를 거절해야 하는데요.

 

살면서 가장 쉽지 않은 일 중 하나는 바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거절하는 것이죠. 이 글에서는 채용 담당자가 불쾌하지 않게 입사 거절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채용 담당자에게 감사의 이메일을 전한다

앞서 이야기했던 대로 어쩔 수 없이 입사를 거절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면접 후 면접을 담당했던 채용 담당자에게 면접 시간을 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간단한 이메일로 전한다면 혹시라도 입사 거절을 해야 할 때 심리적인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언제 어느 때 다시 만나 비즈니스적인 교류가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도 자신에게 플러스가 됩니다. 시대가 아무리 빠르게 변한다 해도 아직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 해야 하는 일이 훨씬 많습니다.

 

2. 자신의 의사가 결정되면 즉시 전화로 입사 거절 의사를 전달한다

입사 거절에 관한 이유가 어떻든 간에 최대한 빨리 입사하지 않겠다는 뜻을 알려줘야 합니다. 연락을 하지 않거나 문자로 거절 의사를 전달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예의에 어긋난 방법입니다.

 

뉴욕 대학에서 경력개발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트루디 스테인펠드(Trudy Steinfeld) 씨는 채용 담당자에게 전화로 입사 거절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는데요.

 

채용 담당자에게 전화해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은 프로다운 방식이며, 상대방이 자신을 위해 투자해 준 시간과 에너지를 존중해주는 것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