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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 때문에 밤마다 고생한다는 지구대 여경의 고충

뷰포인트 2017.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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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2부작으로 제작되었던 EBS의 시사/교양프로그램 '사선에서'는 모두들 위험을 피해 밖으로 나갈 때 안으로 들어가는 소방관과 경찰관들의 일상과 현장을 기록한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신임대원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영상이 참 흥미로웠죠.

 

 

 

사선에서의 출연자 중에는 너무 예뻐서 밤마다 개고생을 한다는 미녀 순경도 있었습니다. 그녀는 바로 영등포 경찰서 문래지구대에서 근무하는 이현아 순경인데요. 지구대에서 현장 근무를 하고 있는 그녀는 아직 초보 순경이라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밤마다 그녀를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취객을 상대하는 일인데요. 이현아 순경의 미모를 본 취객들은 술에 취해 제정신이 아니어도 시력은 정상인지 너무 예쁘다며 주사를 부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밤새 술 마시기 좋은 여름에는 아주 곤욕이라고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경찰이 하는 아주 중요한 일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정신줄 놓고 술에 취한 시민들을 집까지 안전하게 바래다주는 일도 합니다. 사실 경찰에게 취객의 주사가 문제가 되는 것은 긴급하게 출동해야 하는 상황에서 출동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점이죠.

 

 

 

하지만, 이현아 순경은 아직 초보 순경인지라 이런 일이 있을 때면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아마 이현아 순경 본인도 자신의 미모가 경찰 현장업무에 방해가 되리라곤 꿈에도 몰랐겠죠.

 

 

그러나 이런 크고 작은 경험들이 차곡차곡 쌓여 그녀를 훌륭한 경찰로 성장시킬 겁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뛰고 있는 경찰분들이 있기에 국민들이 매일 밤 편안하게 발 뻗고 잠을 청할 수 있는 것이겠죠. 대한민국 경찰분들을 아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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