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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순간 요단강이 보이는 식인상어 톱4

뷰포인트 2016.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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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이 가장 잡기 힘든 동물 1위이기도 한 상어는 바다의 깡패라 불리며, 나타나는 곳마다 인간을 공포에 떨게 합니다.

 

실제로 상어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서는 경고표지판을 무시하고 수영을 즐기다가 비명횡사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우리는 죠스바나 낼름낼름 먹을 줄 알았지 상어가 얼마나 난폭하고 위험한 동물인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만나는 순간 요단강이 보이는 식인상어 TOP 4' 함께 보시죠!

 

 

 4위  황소상어 ▲

 

평균 크기가 2m에 정도인 이 녀석은 다른 상어들에 비해 비교적 덩치가 작은 편에 속하지만, 미운 7살만큼이나 성격이 괴팍하고 지랄 맞은 게 그 특징입니다.

 

황소상어가 위험한 이유는 체내에 염분을 조절하는 능력이 있어서 강이고 바다고 다 헤집고 다니는 넓은 활동 범위 때문입니다.

 

기록에 따르면 수백 킬로미터의 아마존 강을 거슬러 올라가 사람들을 공격한 적이 있습니다. 강이라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는 거죠.

 

그리고, 이 녀석의 행동은 상어 전문가들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가만히 있다가도 느닷없이 돌진해 사람이나 동물을 가릴 것 없이 일단 물고 봅니다.

 

 

 

 3위  장완흉상어 ▲

 

열대지방에 서식하는 장완흉상어는 평균 크기가 2~3m 정도로 수심 150m 이상의 깊은 바닷속에서 주로 목격됩니다.

 

바닷속 깊은 곳에 사는 데 뭐가 위험하냐고 하실 수도 있는데, 배가 고플 때는 바닷속 깊은 곳에 있다가도 올라와서 움직이는 물체가 보이면 무조건 덤비고 봅니다.

 

 

일종의 정신병이라고도 여겨질 정도로 빠르게 이동하는 물고기 떼를 따라다닌다거나 인간이 타고 다니는 배를 따라 다니기도 합니다.

 

실제로 요트를 타고 바다에 나가 수영을 하려고 뛰어든 사람을 덮쳐서 바닷속 깊은 곳으로 물고 내려간 적도 있고, 스킨스쿠버를 즐기는 사람을 덮친 적도 있죠.

 

 

 

 2위  뱀상어 ▲

 

'타이커 샤크'라고도  불리는 이 녀석은 우리나라에서는 범상어, 호랑이상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평균 크기가 4~5m 정도로 덩치도 꽤 큰 녀석이죠.

 

난류성 해류를 따라 돌아다니는 데 상어의 나라라고 불리는 호주에서 자주 출몰하는 녀석입니다. 이 녀석의 특징은 먹는 것에 아주 환장해 있다는 겁니다.

 

바닷가로 쓸려온 뱀상어 사체의 위를 조사해보면 거북이 등껍질을 비롯한 통조림 캔이나 맥주캔, 폐타이어 조각 심지어 사람의 팔, 다리까지 나온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뱀상어 이 녀석은 '먹고 죽은 상어는 때깔도 좋다'라는 옛 어르신들의 지혜를 그대로 따르면서 닥치는 대로 씹어 삼켜버립니다.

 

먹을 것에 환장해 있다 보니 먹든 안 먹든 일단 공격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녀석입니다.

 

 

 

 1위  백상아리 ▲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영화 '죠스'의 주인공인 백상아리. 사실 이 녀석은 위에서 나온 녀석들보다 아주 조금(?) 덜 위험하긴 합니다.

 

하지만, 죠스라는 상징적인 의미 때문에 1위를 주었는데요. 일단 이 녀석의 평균 크기는 4~5m 정도이고, 큰 녀석은 7m 이상 자라 다른 상어들을 압도해버립니다.

 

그리고, 이 녀석은 사람한테 잡히지만 않으면 사는 것도 70년 이상이나 오래 살죠. 즉, 오래 사는 만큼 경험이 누적돼 아주 영리해집니다.

 

대양과 열대지방에 주로 서식하면서 해안가에 자주 출몰합니다. 사람보다 지방이 많은 물개나 바다표범 같은 해양 포유류를 좋아하는데 간혹 사람을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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