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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금연 후 겪었던 황당한 중독

뷰포인트 2017.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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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은 신체건강에 백해무익(百害無益)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니코틴 중독을 이기지 못하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모든 병은 스트레스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며 정신건강을 위해 피운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사진 - 고려대학병원 가정의학과)

 

그러나 건강에도 안 좋고, 비흡연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보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금연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때문에 담배를 끊고자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졌죠. 담배는 69종의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폐암과 후두암의 주요 원인으로도 지목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담배를 끊기 위해 금연치료 보조제의 도움을 받으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저 역시 노력하고는 있지만 쉽지가 않더라고요. 이 글의 주인공인 배우 신현준 씨는 꽤 오랜 시간 피워 오던 담배를 끊기 위해 금연껌의 힘을 빌려 담배를 끊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금연껌 덕분에 담배를 끊기는 끊었는데, 금연껌에 중독돼 한 통에 1만 5천 원씩이나 하는 금연껌을 6년간이나 씹었다고 합니다. 더 황당한 것은 금연껌을 하루에 3~4통씩 씹었다고 하니 매일 5~6만 원의 거금을 쓰게 된 셈이죠.

 

 

 

금연껌에는 니코틴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니코틴 패치처럼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약국에서 사야 합니다. 신현준 씨는 담배는 끊었지만, 니코틴 중독에서는 벗어날 수 없었던 것이죠. 다행히 지금은 금연껌도 끊었다고 하는데요.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에서는 금연 치료를 위한 여러 가지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저 역시 금연 치료를 받는 중인데요. 혹시라도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금연을 생각하고 계셨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금연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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