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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국적까지 의심되는 '대한미국놈'이 해외출장을 준비하는 자세

뷰포인트 2017.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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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는 자신의 종교라며 한국인보다 더 한국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는 SNS 스타 울프 슈뢰더 씨가 큰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요. 그는 한국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스스로를 대한미국놈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문화를 거의 완벽하게 이해한 한국어 실력과 부대찌개 사랑은 타의 추종을 허락하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이죠. 그런데 얼마 전 그의 한국 사랑이 SNS를 통해 또 한 번 드러났는데요. 해외출장을 준비하는 그의 여행 가방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지난 3월 13일 자신의 SNS에 '내일 미국에 가는데 일주일 동안 있을 거라 미국 음식이 잘 안 맞을 수 있어 안전하게 짐을 꾸렸다'고 올렸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그의 여행 가방에는 한국 라면이 한가득 들어 있었죠. 심지어 태극기가 달린 모자까지 준비했습니다.

 

 

울프 슈뢰더 씨의 SNS에 올린 글을 보면서 세상에는 참 다양하고 재밌는 사람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대한미국놈'이란 작명 센스도 한국인이랑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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