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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놀라운 마술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 할아버지의 최후

뷰포인트 2017.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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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깜짝 마술에 할아버지는 그만 경악하고 말았는데요. 도대체 할머니가 할아버지에게 어떤 마술을 보여주었길래 할아버지가 경악을 금치 못한 것일까요? 그리고 할아버지는 어떻게 됐을까요?

 

 

▲할머니는 매우 신중하게 카메라를 설치하고 나서 "영감이 살면서 다시 못 볼 놀라운 마술이야"라고 말하며, 세상 진지한 표정으로 마술을 준비합니다. 할아버지 역시 할머니의 말을 듣고 아주 심각한 표정으로 마술 준비과정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물이 담긴 페트병에 수건을 씌우고 주문을 외우면 페트병에서 동전이 나올 거라고 하시는 할머니. "이 마술만 계속하면 우리는 금세 부자가 될 거야"라며 짐짓 너스레를 떱니다. 할아버지는 약간 못 미더운 눈치지만, 할머니의 말을 믿어보기로 합니다.

 

▲주문을 다 외운 후 할머니는 물이 가득 찬 페트병 안을 들여다봅니다. 그리고는 페트병 안에 동전이 생겼다며 할아버지에게도 확인해 보라고 말합니다. 할아버지는 "이제 부자가 되는 건 시간 문제군"이라고 말하면서 페트병 안을 들여다봅니다.

 

 

▲할아버지가 페트병 안을 들여다보는 순간 할머니는 잡고 있던 페트병을 세게 눌러 물세례를 끼얹습니다. 정조준된 물세례를 피하는 것은 태양을 피하는 방법보다 어려웠습니다.

 

▲엄청난 마술의 대성공(?)을 거둔 할머니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시며 굉장히 좋아하시는 가운데, 할아버지는 자기한테 왜 이러냐며 코에 들어간 물을 빼내는 중입니다.

 

▲할아버지는 내 인생에서 본 가장 완벽한 마술이었다고 말하면서 할머니와 함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를 연발하며 크게 웃습니다. 오랫동안 함께 한 부부가 장난을 치며 순간을 즐기고,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 이런 게 바로 진짜 부부의 모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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