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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들이 연구한 부자와 평범한 서민들의 다른점 10가지

뷰포인트 2017.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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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부자를 꿈꾸지만, 부자가 되기는 정말 힘듭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미 부의 불평등이 굳어져 버렸기 때문에 '더이상 개천에서 용 나는 일은 없다'고 잘라 말하기도 하는데요. 이 글에서는 심리학자들이 연구한 부자와 평범한 서민들의 다른 점 10가지를 소개합니다. (너무 나쁜 점만 연구한 것 같기도 하네요.)

 

 

1. 운전습관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의 연구원이 최근 실시한 연구에서 고급 승용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은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려는 보행자가 있어도 일시 정지를 하지 않고, 우회전이나 좌회전을 하려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공감능력 부족

심리학자와 사회학자들이 각기 다른 12가지의 상황을 놓고 실험을 벌인 결과 부자들은 서민들보다 일반적인 의미에서 타인에 대한 공감이 적고, 자기중심적인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즉, 타인의 불행에 대해서 매우 둔감하다는 것입니다.

 

3. 아이들의 사탕도 빼앗는다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부자들은 어린이들을 위해 놓아둔 사탕 병에서 서민들보다 2배나 많은 사탕을 꺼내 먹었습니다.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아이든 어른이든 상관없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4. 미국 영주권을 쉽게 얻을 수 있다

미국 정부는 다른 나라에 사는 부자들에게 그린카드(영주권)를 획득할 수 있는 비자 프로그램 'EB-5'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조건은 미국 내에서 50만 달러의 자본금을 투자하고 미국인 노동자 10명 이상을 고용하는 것입니다.

 

5. 체내 축적된 화학 성분이 다르다

영국의 엑서터 대학에서 최근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부자가 아닌 사람들은 담배 연기와 관련이 있는 독소 '비스페놀A'가 체내에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부자들은 수은이나 비소 등과 같은 중금속이 더 많다고 하는데요. 이는 어패류의 섭취가 많은 것이 영향일 수 있다고 하네요.

 

 

6. 대형 브랜드 의약품을 구입하는 경향

미국 시카고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중소기업 의약품의 효과는 대형 브랜드 의약품과 효과는 똑같지만, 부자들은 가격이 더 비싸도 브랜드에서 만든 의약품을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7. 투표를 열심히 한다

2012년에 치른 선거 분석에 따르면 2008년 대통령 선거에서 연봉 15만 달러(약 1억 7천만 원) 이상인 사람들의 투표율은 78%였습니다. 이보다 낮은 3만 달러(약 3,400만 원)의 연봉을 받는 사람들의 투표율은 50% 미만이었다고 합니다.

 

8. 정부 재정에 관심이 많다

미국 부유층의 87%는 재정적자를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열 일 제쳐놓고 최우선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특히 감세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서민들은 일자리와 교육을 최우선으로 꼽았습니다.

 

9. 최저 임금 인상에 관심이 거의 없다

최저 임금의 수준을 빈곤하지 않게 살 수 있는 안정선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미국의 부유층이 약 40%, 서민들은 78%였습니다. 부자들은 이웃의 빈곤에 대해서 서민들보다 관심이 낮았습니다.

 

10. 일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미국의 퓨 연구소가 2012년 8월에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자기 일에 '아주 만족한다'라고 응답한 부자들은 43%였으나, 중산층의 만족도는 31%, 저소득층은 20%에 머물렀습니다. 돈을 많이 벌수록 일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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