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실제로는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다?

뷰포인트 2016. 12. 26.
반응형

 

인간은 눈을 통해 사물을 바라보고, 그 정보를 토대로 해석해 판단합니다. 그런데 이 시야에는 '사각(死角)'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요. 시야의 범위에서 완전히 벗어나거나 혹은 어떠한 것이 그 자리에 존재하지만, 각도나 거리에 따라 보이지 않는 범위를 말합니다.

 

 

이 범위가 시야에 들어오면 인간은 단순히 아무것도 없다고 인식하게 되죠. 그럼 아래의 그림을 한 번 보시죠.

 

▲위의 그림에 검은색 점(●)이 몇 개나 있을까요? 총 12개의 점이 있는데요. 점의 숫자를 세어보려고 하면 어느 순간 점들이 시야에서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합니다. 그래서 모든 점을 한번에 보는 것은 불가능하죠.

 

이것은 눈이 만든 사각으로 인해 아주 놀랍게도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존재하고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흥미롭고 놀랍지 않은가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