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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0대 남자에게 어울리는 명품시계브랜드 BEST 3

뷰포인트 2016.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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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시계를 차고 다니는 사람이 많이 드물어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남자의 손목을 든든히 지켜주는 시계는 시간을 체크한다는 고유한 기능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멋진 디자인과 품격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죠. 이 글에서는 20대, 30대, 40대에게 어울리는 시계브랜드 BEST 3을 소개합니다.

 

 

1. TAG Heuer (태그 호이어)

▲에드워드 호이어가 1860년에 설립한 호이어(Heuer)로 출발해 1980년대 태그(TAG)사가 호이어를 인수하면서 '태그 호이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1999년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그룹이 인수했죠.

 

태그 호이어는 롤렉스와 오메가 다음으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입문자용 명품시계로 20대들에게 인기가 많은데요. 대부분의 명품시계가 그렇듯 모델에 따라 가격이 천지차이죠. 일반적으로 200~600만 원 정도의 가격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2. IWC (International Watch Company)

▲1868년 미국의 시계 제작자 플로렌틴 존스가 미국 시장을 겨냥한 시계를 대량 생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스위스 북부 샤프하우젠에서 창업했습니다. IWC, 국제시계회사라는 이름도 대중성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만들어진 이름인데요.

 

 

1930년부터 선보인 포르투기즈 라인은 당시 시계 업계에서 금기시되던 포켓워치 무브먼트를 최초로 손목시계에 적용시켜 만들었습니다.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30대 사업가나 대기업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3. Omega (오메가)

▲그리스어 24개 알파벳 중 가장 마지막 단어인 '오메가'는 완성을 의미합니다. 즉, 오메가라는 브랜드는 시계의 끝, 완성을 뜻하는 것이죠. 현재는 스와치 그룹에 소속되어 있으며, 1848년 스위스에서 루이 브랑드(Louis Brandt)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오메가 라인업 중 가장 유명한 '스피드 마스터'는 달을 탐험했던 아폴로호와 함께 하면서 '문워치(MoonWatch)'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나사의 비밀 테스트를 통과할 만큼 오메가의 기술력은 상당합니다. 3~40대의 사업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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